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막을 올리는 올해 부국제는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영화계를 선도하는 신인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다채로운 선정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인사하는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와 2024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미겔 고메스 감독과 배우 주동우 등을 비롯해 공식 초청...
봉 감독은 이 영화로 제19회 뮌헨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제25회 홍콩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 등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뚜렷한 개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두 번째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 그 영화가 바로 3년 뒤에 개봉한 '살인의 추억'이었다. 이 영화가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았는데, '기생충'의 씨앗이 된...
2021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나온 이제훈의 “구교환 배우님과 꼭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공개 고백’에 기대를 걸었던 팬들에게 두 배우만의 확실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화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필 감독은 “실제로는 많은 서사가 존재하지만, 영화에서는 다 빼고 직진하는 주인공의 모습만 담은 뺄셈의 영화”라며 “보는 사람이 빈...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감독조합(DGA)이 주는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에 따르면 DGA는 이날 제76회 시상식의 데뷔작 부문 최우수 연출상인 ‘첫 장편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송 감독과 ‘아메리칸 픽션’의 코드 제퍼슨, ‘어 사우전드 앤드 원’의 A.V.록 웰 등을...
많은 호평을 해준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연출을 해준 박인제 감독님, 강풀 작가님,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들 덕분에 이미현이 빛났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감독상은 '밀수'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 남우조연상은 '거미집'의 오정세, 신인여우상은 '다음 소희'의 김시은, 신인남우상은 '귀공자'로 데뷔한 김선호에게 돌아갔다.
경쟁 부문에서는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감독상, 주연상 등 주요 부문 수상이 이루어진다. 올해 심사를 총괄하는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슬픔의 삼각형’으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이다.
경쟁 부문 외에도 주목할 작품은 많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전설적인 모험...
안태진 감독과 이정재 감독은 신인감독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김세인(‘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박이웅(‘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범죄도시2’) 감독과 경합한다.
한편 백상 측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업계...
안태진 감독과 이정재 감독은 신인감독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김세인(‘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박이웅(‘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범죄도시2’) 감독과 경합한다.
영화 각본상(시나리오상)은 박규태 감독(‘육사오’) 이정재 감독·조승희 작가(‘헌트’) 정서경 작가·박찬욱 감독(‘헤어질 결심’) 정주리 감독(‘다음소희’) 현규리 작가...
이어 감독상에는 tvN ‘환혼’ 박준화 감독,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tvN ‘고스트닥터’ 김범과 JTBC ‘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이 받았다. 또한 공로상은 최불암에게 돌아갔다.
아래는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수리남’ 하정우
▲작품상=‘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상=‘환혼’ 박준화 PD
▲남자 최우수연기상=‘고스트닥터’ 김범
▲여자...
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국제감독상을 수상, ‘브로커’는 2관왕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박해일이 남우주연상, 탕웨이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수상했다.
일종의 신인 감독상인 셈이다.
탕웨이는 “영화를 본 건 세 번째다. 큰 스크린으로는 처음 봤다. 박찬욱 감독님이 극장 안에서 보고 그 작품을 평가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게 됐다”며 “음향이나 효과들이 너무 좋았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회에 대해 탕웨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조은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란 모습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돌이켜 보면 저에게 행운이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잘 몰랐다. 저에게 작품을 맡겨 주시고 믿어주신 대표님과 작가님께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제가 갇혀 있을 때 항상 좋은 말씀 아끼지 않고 응원해 주신 류승룡 선배 감사하다”라며 “오나라 선배님...
배우이자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6일 진행된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에서는 조은지 감독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조은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란 모습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돌이켜 보면 저에게 행운이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잘 몰랐다....
이 영화로 김소혜는 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영평10선 등 4관왕을 수상했다. 이외에서 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비평가상, 7회 들꽃영화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영화는 성 정체성을 다룬 퀴어영화로 후반부 첫사랑의 존재가...
민 감독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민 감독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간신' 등을 연출했고 2018년 '허스토리'를 비롯해 최근 제작된 앤솔로지 드라마 'SF8: 간호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사 심플렉스의 대표인 임 프로듀서는 '마누라 죽이기...
한편 류승범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는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형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범은 이 영화로 3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류승완은 21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