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등장하는 산신이 된 인물들을 살펴보면 천신과 영웅신, 장군신, 서낭신 등으로 나뉜다. 천신은 단군, 영웅신은 조선 태조, 단종, 세조, 고려 공민왕 등으로 나뉜다. 장군신으로는 김유신, 최영, 임경업 등이 꼽힌다.
‘신이 된 인간들’의 1부에선 산신의 기원에 대해 짚어보고 2부에선 한국의 산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의’에서 노국공주를 할 때 공노커플(공민왕, 노국공주 커플)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신기했고, ‘학교 2013’을 통한 SNS 반응도 즐거웠어요. 그때까지 연기자로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
박세영은 여전히 들떠 있었다. 그러면서도 지난 한 해 최고의 수확으로 사람을 꼽은 그다. 연기자로서의 경력, 인기를 차치하고 사람을 꼽은 것을 보면 분명히 크게 성장할...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거머쥔 박세영은 SBS ‘신의’에서는 공민왕(류덕환)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외유내강의 노국공주로, KBS2 ‘학교 2013’에서는 전교 1등의 도도한 얼음공주 송하경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펼쳤다.
‘대풍수’에서 노국공주 역할을 맡은 배우 배민희는 ‘신의’의 박세영표 노국공주와의 차이를 묻자 “드라마 촬영에 앞서 ‘신의’의 노국공주를 모니터링했다. 공민왕 하고 사랑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가 주요 포인트였다. ‘대풍수’는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이미 사랑을 틔우고 마음이 일치된 상태다. 그렇기에 공민왕을 정치적으로 조력하는 역할이다. 강한...
SBS ‘신의’에서 노국공주 역을 맡아 공민왕 역의 류덕환과 찰떡호흡을 보여주었던 박세영이 SBS새월화드라마 ‘학교2013’ 출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학교2013’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고, 하교하는 것처럼 촬영을 마치는 날들을 보내고 있어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연기자들 모두...
“‘신의’의 노국공주는 공민왕과의 사랑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주요 포인트였어요. ‘대풍수’의 노국공주는 이미 공민왕하고 사랑으로 마음이 합쳐진 상태니 왕을 사랑하는 동시에 정치적 조력자 역할이라고 보면 돼요. 소리를 지르거나 악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카리스마로 왕을 지켜주는 여성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역사 속 노국공주는 아이를 낳다...
22일 방송된 ‘신의’에서 장어의(이필립)는 은수(김희선)를 내주지 않는 공민왕(류덕환)에 분노한 기철(유오성) 일당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기철 일당은 장어의를 비롯한 전의시 사람들과 환자를 처참히 살육했다. 그러나 장어의는 죽어가면서도 은수를 살릴 해독제를 손에 꼭 쥐고 있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앞서 이필립은 눈 부상으로 ‘신의’...
SBS월화드라마 ‘신의’의 노국공주(박세영)가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신의’ 19회 말미에서 노국은 음모에 빠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슬픈 운명이 예고된 노국에 대한 시청자의 안타까움도 더했다. 극 초반부터 서로의 마음을 숨긴 채 대치해 왔던 노국과 공민(류덕환)이 이제 겨우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탓에 안타까움은 배가된다.
정사에 잠못 이루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19회에서 노국공주(박세영)의 회임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회에서 노국공주의 나라인 원나라와 맞서게 되자 걱정하는 공민왕(류덕환)에게 “제게 나라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지아비가 밤마다 편히 잠들 수 있는 곳이면 그것으로 족합니다”라고 대답하는 노국공주의 모습은 그녀가 공민왕을 얼마만큼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를...
최영 역시 기철과의 날선 대립은 물론 공민왕을 위협하는 고려 최고의 살수집단인 칠살수를 단독으로 완벽하게 해치우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기철의 빙공으로 퍼렇게 얼어있는 자신의 왼손을 은수가 자신의 두 손으로 감싸 입김을 불어넣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최영은 안타까움을 담은 어투로 “그렇게 쉽게 목숨 거는 짓 안하겠습니다. 다시는...
조승우와 함께 쌍둥이 형제 중 동생으로 출연하는 류덕환은, 최근 시즌3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드라마 ‘신의 퀴즈’에서 천재 법의학자로, 드라마 ‘신의’에선 공민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실력파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리고 두 형제에게 한줄기 희망을 선사하는 상큼 발랄한 승아 역으로는 원조 얼짱이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
진정한 왕으로 보필하기로 각성한 최영(이민호)이 기철에게 정면돌파로 맞서는 것을 예고한 가운데, 기철 또한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공민왕을 위협하는 악인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려 미소년 스타일링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 마저 녹이며 남장 미모의 역사를 새로 쓸 김희선은 1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신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풍전등화에 놓인 고려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충신 최영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가 류덕환(공민왕 분)과의 단순 기념촬영에도 ‘군신의 예’를 갖추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신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있지만 이민호가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다. 촬영 후 의아한 마음에 의미를 묻자 이민호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위풍당당함을 선보이며, 대반격을 알리는 선전포고를 전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영은 거듭 자신을 흔드는 기철(유오성)에게 맞서며 모태 카리스마 최영으로서의 복귀를 알렸던 것. 최영이 정면 돌파를 선언하고 원의 호복을 벗어던진 공민왕(류덕환)과 의기투합해서 펼쳐낼 대반격이 무엇인지는 10일 밤 9시 55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는 은수(김희선)와 최영(이민호)의 멜로 라인을 강화시켜 편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로 연출하려고요.”
로맨틱코미디로 키를 잡았지만 공민왕(류덕환)을 통해 현 시대를 반영하는 메시지까지 포기하지는 않았다. 타임슬립을 채용한 만큼 어차피 떠날 사람과 남아 있을 사람의 아련함이 이야기의 중심축이 될 것은 예상가능하다. 예상 가능한 이야기에는...
이제는 은수(김희선)와 최영(이민호)의 멜로 라인을 강화시켜 편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로 연출하려고요.”
로맨틱코미디로 키를 잡았지만 공민왕(류덕환)을 통해 현 시대를 반영하는 메시지까지 포기하지는 않았다. 타임슬립을 채용한 만큼 어차피 떠날 사람과 남아 있을 사람의 아련함이 이야기의 중심축이 될 것은 예상가능하다. 예상 가능한 이야기에는...
그런가하면 기철에게 가 있는 은수를 걱정, 먼발치서 그녀를 지켜보는 등 본격적인 로맨스의 포석을 깔았다.
8회 방송을 기해 본격 로맨스와 공민왕의 자주적인 치세를 예고한 ‘신의’의 향후 시청률 추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15.4%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KBS2 ‘해운대의 연인들’은 9.3%로 소폭 하락했다.
류덕환은 4일 오후 3시 인천 운서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툼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민왕 역할을 위해 감정 몰입을 위한 노력 과정을 전했다.
류덕환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된다. 극중 공민왕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노국공주를 사랑할 것이다. 그동안 무뚝뚝한 모습만 보여졌다. 꼭 그래야 하나 생각하며 작가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유오성)과 공민왕(류덕환)을 통해서 정치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우리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 대통령상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냄과 동시에 “은수와 최영의 멜로에 깊이를 줄 생각이다. 거기에 공민과 노국의 사랑 전초전은 깔아 놨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만 하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신의’의 기획을 맡은 김영섭 CP도 드라마 부진에 대해...
27일 밤 방송된 월화극 ‘신의’ 5회에서 기철이 공민왕을 찾았다.
기철은 선혜정에서 발견된 밀지를 공민왕에게 전달했다. 공민왕은 기철에게 밀지를 받고 모인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기철은 “신이 그리 했다. 전하를 위해서 이 나라 고려를 위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또 기철은 은수를 자신의 집에 들기를 원했다. 기철은 “저희 집에 화타가 아니면 고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