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는 전체 16곳 재건축 단지 중 7곳이 신탁 방식을 추진 중이고, 양천구 목동 14단지와 신월시영 등 대단지도 신탁사 선정에 가세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신탁 방식 재건축이 최근 들어 주목받는 이유는 조합과 시공사 사이의 공사비 인상 문제나 조합 내부 갈등 등을 피하기 위해서”라며 “최근 사업비 급등으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좌초 위기를...
대단지 우량주로 꼽히는 양천구 신월시영 아파트는 지난달 2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 럭키 아파트도 지난달 한국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정했다. 이외에도 여의도 공작 아파트는 사업시행자로 KB부동산신탁을, 영등포 1-11재정비촉진구역은 한국토지신탁을 각각 선정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최근...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재준위)는 11일 2차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진행한 1차 사업설명회에서 소개했던 신탁방식에 관한 내용이 이어졌다. 설명회를 통해 KB부동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주요 신탁사들이 사업 내용을 브리핑했다.
이날 신월시영아파트는...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하면 인근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에 들어가는 셈이다.
이 구청장은 당선 직후부터 구 숙원사업인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을 찾아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는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더라고 기존에 통과하지 못했던 단지들이 소급 적용 받을수 있도록 해야했다. 비용뿐만 아니라 2...
이에 따라 올해 양천구는 1월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3‧5‧7‧10‧12‧14단지,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연초 개정...
실제로 지난 10일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3·5·7·10·12·14단지와 신월시영 등 7개 단지가 ‘재건축 확정’을 통보받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양천구 아파트값은 9일 –0.16%에서 16일 –0.23%로 오히려 하락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재건축 속도를 내는 목동이나 여의도, 강남 단지는 그동안 집값이 올랐다기보다 다른...
11일 본지 취재 결과 양천구청은 목동 신시가지 3·5·7·10·12·14단지와 신월시영 아파트에 ‘조건부 재건축’에서 ‘재건축’으로 변경한 안전진단 결과를 9일 통보했다. 이에 해당 단지들은 변경된 안전진단 기준에 따라 즉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재건축 사업 첫 단계인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1차 안전진단(안전진단 실시)-2차...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 및 목동 신시가지 일대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최근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면서 해당 절차를 모두 마쳤다.
9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날 신월시영 아파트와 목동 신시가지 3·5·7·10·12·14단지에 안전진단 '재건축' 등급을 통보했다.
신월시영은 앞서 2020년 11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49....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와 신월시영아파트 등 재건축 대어 단지가 속한 ‘목동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연합회’는 23일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만나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을 요구했다. 양천구청 역시 관련 민원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2만 가구 규모 재건축 단지인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은 26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안주공...
올해 초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 △경기도 남양주시 진주아파트 재건축 △경남 창원 신월3구역 재건축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대구 내당 시영아파트 재건축까지 7개 사업에서 총 1조7372억 원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수주액(8728억 원)의 2배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도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고, 목동7단지 역시 2차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서울 곳곳의 재건축 시장이 이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건 안전진단 통과 문턱이 더 까다로워지기 전에 서둘러 안전진단을 받으려는 단지들이 늘어서다. 올해 상반기 재건축 사업을 위한 1, 2차 정밀안전진단의 선정·관리주체가...
1년여 만에 집값 1~2억 원 올라…1차 안전진단 통과 등 재건축 호재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가 법원 경매에서 감정가 대비 두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 매매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다 재건축 호재까지 겹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8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월시영아파트 전용면적 43㎡형은 지난 2일 경매에서 5억7123만...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신월시영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4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예비안전진단 통과를 통보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비안전진단 신청은 지난 달 아파트 소유자 10분의 1 이상(동의율 15.35%)의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신월시영 단지는 준공 후 30여...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신월시영 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 신청에 나서며 재건축 사업 추진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직 초기 사업 단계에도 진입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벌써부터 재건축 기대감에 꿈틀대는 모습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월시영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추진위원회는 전일 예비안전진단(현장조사) 신청을 위한...
10월 전국 법원경매에서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물건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43.2㎡ 신월시영 아파트로 41명이 응찰자해 감정가의 148%인 3억386만 원에 낙찰됐다.
목동선 경전철 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최대 수혜를 받는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신월시영아파트는 1988년에 입주한 아파트로 재건축 연한을 채워 재건축 기대감이...
재건축 이주는 앞서 살펴본 강동구 둔촌동과 상일동 일대에서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이주가 예상된 가운데 강남구 개포동 시영(1970가구)과 주공3단지(1160가구), 마포구 아현동 아현제2구역(1234가구),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1074가구)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단지의 이주가 계획돼 있다.
재개발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서 3695가구의...
5km 내 홈플러스(가양점), 이마트(가양점), 이마트(신월점), 재래시장인 송화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강서, 양천 일대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명덕외고, 명덕여고, 명덕고, 덕원여고, 경복여고 등이 가깝다.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을 재건축한 ‘고덕...
신월동 시영 72㎡가 1000만원 상승한 1억1000만~1억2000만원, 정은스카이빌 66㎡가 1000만원 상승한 1억~1억1000만원.
동작구는 상도동, 신대방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강남출퇴근 수요 등 전세입자 문의가 꾸준해 시세보다 1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바로 이뤄지는 모습. 소형 아파트는 물론 중대형까지 상승하는 분위기로 신대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