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수는 오랫동안 산림 치유, 도시 산림 등을 연구한 산림 휴양 전문가로 꼽힌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산림청장으로 산림 행정을 이끌었다. 재임 중 내년 아태지역산림위원회와 2021년 열리는 세계산림총회를 한국에 유치하기도 했다. 또 휴양림, 산림욕장 같은 산림복지시설을 전국적으로 확충하고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를 늘리는 데도 앞장섰다.
산림청은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에 내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현지시각) 로마에서 열린 제24차 FAO 산림위원회에서 차기 의장에 선출됐다. 산림청 측은 "한국은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 국가로 많은 국가와 FAO로부터 차기 의장직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3~2017년 산림청장을...
산림청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던 중 헬기 비상착륙 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47) 정비사의 장례를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신원섭청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김용하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전주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유가족과 산림청 동료 등이...
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릉 산불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잠정 50㏊의 산림이 소실됐다.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149㎡) 70배 규모다.
상주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진화됐다. 상주 산불로는 약 1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 내에서는 소각, 흡연과 같은 불씨취급을...
산림청은 진화가 완료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복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지원대책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피해지역 주민과 국민은 정부의 지시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것으로 산림청은 보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탄소상쇄 사업은 아직 초기지만 배출권 거래를 통해 사업자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컨설팅, 검증 등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산림 분야의 새로운 기회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 청장은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산림부문을 포함해 유엔에 제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
(경상북도 봉화군 위치·올 하반기 정식 개원)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새만금수목원(전라북도 김제시) 등의 국가수목원을 통합·운영 관리하게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반세기 동안 숲을 가꾼 산림청의 전 직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숲에 대한 이해로 구성된 입문과정은 신원섭 산림청장의 ‘숲의 가치와 철학’ 특강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심심산골을 기록한 코리아루트 김진순 대표에게 백두대간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장을 지낸 신준환 박사와 전통마을 숲을 찾아가는 현장탐방 등, 오랫동안 숲과 함께한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본다.
심화단계는 다양한...
이날 체결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양호 조달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기관 간 협약은 단순한 데이터 교환이 아니라 기술(노하우)과 지식까지 공동 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 융·복합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이 외에도 산림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해 ‘정상화과제’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2015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우수를 받았다”라며 “올해도 산림으로 국가가 부강하고 숲으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응하고 국민 안전‧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 외부 수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임산물수출 오케이 지원팀'을 운영해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협의로 수출동향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며 "임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로 올해 수출목표인 5억 달러를 달성할 것...
특히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요인 중 화목사용 농가에 의한 피해가 큰 만큼 산림청 본청과 5개 지방청 직원들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해 25일부터 이틀간 6개 주요 시·군을 집중 계도·단속할 방침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가 조금씩 감소되고 있는 상황 속 선제적 예방이 뒤따라야만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이룰 수 있다”라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신원섭 산림청장이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관리 마스터플랜인 ‘2030 산림탄소경영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4일 신 청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불량·노령림을 갱신하고 나무심기를 확대하는 등 탄수흡수량을 최대화하는 산림경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이날 행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심은 나무를 숲의 연령과 상태 맞은 사업을 실행하여 건강하고 우량한 푸른 숲으로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규복 사장은 “우리의 숲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꿈꾸는 숲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숲으로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보다 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산림정책 및 임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앞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임업인,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식목일 정부포상을 받은 산림사업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총리와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문 임업인, 산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낙엽송과 전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않았다며 신원섭 산림청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법은 산림청장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해제 및 산림보호·보전·복원 등에 대한 계획수립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산림청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항...
병역 의무에서 제외된 이들 중에는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55), 신중돈 국무총리실 대변인(53), 신원섭 산림청장(54), 강태수 한국은행 부총재보(55) 등의 아들이 포함됐다. 특히 서기관 1명은 아들 2명 모두 군대에 가지 않았다.
이들은 아들을 유학보내거나 가족이 모두 함께 유학·이민을 간 후 현지에서 아들을 낳아 국적을 자동취득했다. 현지에서 아들을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