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는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확대, 노후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도 발의했다.
박 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자동차 소비자들이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구입한 노후차를 폐기하고, 2024년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개소세의 70%를 감면(100만 원 한도)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소기업 취업자의 소득세를 3년간(청년 5년간) 70%(청년 90%) 감면해주는 제도도 올해 일몰이 예정돼 있으나, 2023년 말까지로 2년 연장된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등 매출액에 대한 부가세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2023년 말까지로 2년 연장된다. 이는 자영업자 지원, 세원 양성화를 목적으로 신용카드 등 매출액에 대해 세액공제공제율을 1.0%에서 1.3%로...
아울러, 기업의 모든 세액공제액과 결손금의 이월공제 기간을 각각 현행 대비 5년씩 연장한다. 기업으로서는 결손 등의 이유로 당장에는 공제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향후에 공제받을 수 있는 기간이 5년 더 늘어나는 것이다. 소비활력 제고를 위해서도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의 소득공제 한도를 30만 원 인상한다. 혁신성장과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이 중 조세지출 확대·연장은 35건, 단순 일몰(종료시한) 연장은 18건, 신설은 8건이었다. 조세지출이 확대된 대표적인 사례는 생산성 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율 한시 상향·연장, 신용카드 소득공제연장 및 신문구독료 추가 공제 등이다. 여기에 내국인 우수인력 국내 복귀 시 소득세 감면, 내국 법인의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동 출자 시 세액공제 등이 신설됐다....
사회보험 신규가입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적용기한 1년 연장되고 농협전산용역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적용기한도 2년 연장된다.
아울러 2021년부터 신문구독료에 대해서도 도서‧공연비등과 동일하게 신용카드등 사용금액 소득공제(공제율 30%, 도서‧공연비등 추가한도에 포함)가 적용된다.
신용카드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적용시...
우선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1999년 9월 도입한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속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 일몰 규정으로, 올해 말 일몰이 도래한다. 이미 9차례에 걸쳐 연장을 거듭했으며, 정부는 이번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기한은 3년이며, 소득공제율과 공제 한도는 유지했다.
최근 대다수 직장인의 카드 이용 빈도가 현금보다 높은...
1999년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한시제로 운영돼 3년마다 연장논의를 거쳤다. 최종 통과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여야 모두 일몰제 폐지 법안을 내놓은 만큼 통과 가능성은 크게 점쳐진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폐지하고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공제 한도를...
올해 말 일몰 예정이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3년 연장됐다. 9번째 일몰기한 연장으로,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 개선을 위한 결정이란 설명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13일 오전 비공개 당정청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조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당정청은 13일 올해 말 일몰을 맞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비공개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지만 근로자의...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근로자의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만큼 일몰 종료가 아니라 연장돼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행안위, 미세먼지 사회재난 규정 안전관리기본법 처리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행안위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미세먼지를 '사회...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근로자의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만큼 일몰 종료가 아니라 연장돼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사용액 중 연봉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의 15%(300만 원 한도)에 대해 한계세율(지방소득세 포함 시 16.5%)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일몰이 예정됐던 지난해...
지난해 일몰이 예정됐던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1년 연장됨에 따라 일몰 시점이 올해로 미뤄졌다. 당시 국회에선 해당 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올해 중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 부대의견이 채택됐다.
기재부는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었으며, 증세 목적이나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동 제도의...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카드 소득공제는 1999년 도입됐다. 사업자의 탈세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8차례의 일몰(日沒) 연장이 있었고, 올해 말 다시 기한이 돌아오면서 정부가 제도 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정부는 2012년 세법 개정에서 20%였던 소득공제율을 현재의 15%로 낮췄다.
이 제도의 취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사업자의 탈세를 막고 세원(稅源)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현행법상 올해를 끝으로 폐지하게 돼 있다.
이 제도는 특정 시점에 종료하도록 운용됐으나,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는 주장과 소득공제를 폐지해도 세원 확보에 별문제가 없도록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반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몰 시기가 연장돼...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가 연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세법개정안도 많이 담겼다. 당초 올해 일몰 예정인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연말정산도 내년까지 연장되고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료(내년 7월부터)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공제한다. 기부에 대한 세금 지원도 늘어난다. 현재 고액 기부금 기준은 2000만 원이고...
취업자 소득세를 앞으로는 경력단절 여성에게도 감면해준다.
노후경유차 교체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도 신설됐다.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은 개인사업자의 어려운 경영 여건 등을 고려해 올해로 일몰하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공제 우대공제율의 적용기한을 2018년 12월31일까지로 2년 연장했다.
법인세법 개정안은 특정법인에 대한 접대비...
기존에 일몰로 사라질 뻔한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앞으로 3년 연장됐다. 다만, 공제한도는 급여수준별로 차등화 했다. 기존에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3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급여가 1억 2000만 원 이상인 고액 연봉자는 200만 원까지만 공제받을 수 있다. 7000만~1억 2000만 원 구간은 2019년 1월1일부터 250만 원으로 줄어든다.
올해 세법 개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올해 말로 일몰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연장과 한도조정에 따른 소득세수 감소 폭이 5조2000억 원에 달했다. 외국인 근로자 과세특례 적용기한 연장 및 세율조정(소득세 -6000억 원),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법인세 -2000억 원) 등도 세수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정책처는 “경제활력...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일몰 연장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가 폐지되면 현금 결제가 다시 늘어나게 돼 자영업자의 소득을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 세수확보를 통해 국가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소득공제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산업부,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