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4월 이후 발행시장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에는 민평 금리보다 낮은 발행 스프레이드로 낙찰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아진 신용 스프레드 레벨에 따른 회사채 투자 매력도는 우수하다”며 “금리 상승 재료에 대한 스프레드 확대 민감도도 낮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대 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오는 2022년 회사채와 국고채 사이의 신용스프레드가 줄어들지 관심이 쏠리고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AA- 등급 3년 만기(무보증) 회사채는 2.441%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18년 10월 17일(2.463%) 이후 최고로 높은 수치로 1년 전 같은 날(2.179%) 대비 0.262%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회사채 3년물 금리는 지난 8월 18일 1....
정다이 연구원은 1일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 취소 소식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금리 상승세는 지속하는 반면 신흥국 신용스프레이드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채권형 펀드는 16억7000 달러가 빠져나가는 등 선진국 채권형 펀드는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