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안예스 비나그와호 르완다 보건부 장관은 “입국시점으로부터 3주 안에 미국과 스페인을 여행한 사람은 입국 즉시 신열 검사를 받아 열이 있으면 입국이 거부되고 입국이 허락돼도 자신의 몸 상태를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틀 뒤인 23일 이 같은 조치를 해제했다.
앞서 시행된 조치는 비나그와호 장관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또 신열검사를 통해 열이 있으면 입국이 거부되고 신열이 없더라고 에볼라 잠복기인 3주 동안 보건당국에 매일 몸 상태를 보고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예스 비나그와호 르완다 보건장관은 “미국과 스페인을 다녀온 내국민과 외국인 모두 입국 즉시 검사를 받도록 해 에볼라 확산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르완다 당국은 기니, 라이베리아, 세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