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저축은행도 2016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060만 원을 협찬했으나, 검찰은 “윤 대통령이 당시 특검 수사팀장으로 발탁된 시기는 그 이후인 2016년 12월경으로 협찬 당시에는 이런 박탈을 예상할 수 없었다”며 직무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신안저축은행 역시 이 협찬 기간 무렵 서울중앙지검과 타 검찰청 내에서 내사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이 존재했다. 그러나...
TF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 씨가 사문서 위조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의정부지법 판결문을 근거로 “신안저축은행으로부터 한도 48억 원 상당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받는 비정상적 금융 특혜를 이용해 분당 신도시 인근 16만 평 토지를 차명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이처럼 윤 후보와 그의 가족들에 전방위 공세를 펼치는...
많은 이들은 이러한 범죄가 가능했던 이유로 부산저축은행의 임원과 감사진이 모두 광주제일고 출신인 점을 들고 있다. 이렇게 모인 지역 인맥이 전라남도 신안군 개발사업에 3000억 원 규모의 불법대출을 진행하고 자신들의 친인척들에게 7300억 원을 대출해줬기 때문.
현재 6400억 원이 회수 불가능인 상태이며 이 같은 피해는 모두 서민인 예금주들이 받고 있다.
특히 1995년에는 신안캐피탈을 설립하고 2000년 조흥은행으로부터 조흥상호신용금고(현 신안상호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하며 금융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우성관광(현 신안관광)을 인수하고 신호스틸(현 휴스틸)과 바로투자증권, 신안종합리조트, 에스더블유엠 등을 계열 편입해 몸집을 키웠다.
반면 2심은 3차례에 걸친 금품 수수 중 마지막에 받은 1억5840만 원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징역 1년 2개월에 추징금 3억3620만 원으로 감형했다.
박 회장은 2013년 6월~2014년 7월 생수업체 W사 대표 김모 씨가 그룹 계열사인 신안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총 48억 원을 대출받게 해주는 대가로 4억946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 회장은 2013년 6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생수업체 대표 김모씨가 신안그룹 계열사인 신안상호저축은행에서 총 48억여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도운 대가로 수수료 총 4억 9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박 회장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바로투자증권에 송금된 수수료 전액을 박 회장이 알선 대가로 받은 것이라고...
역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핫텍과 씨엘인터내셔널에 각각 50억원, 100억원을 투자한 신안상호저축은행도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CB와 BW 투자시 검증된 메자닌 투자전략을 가진 곳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는 “3월 감사보고서 확정 전인 1~2월에 CB나 BW를 발행하는 기업은 자금사정이 나쁠 가능성이 크다”며 “엄격한...
이밖에 민국저축은행은 스포츠서울, 신안상호저축은행은 씨아이테크·핫텍, 세종상호저축은행은 씨그널정보통신·씨앤피로엔 CB에 각각 투자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광고 규제,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전통적인 예대마진 중심의 업무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최근 증권사 출신 인력을 영입해 IB를 강화하고 있다”고...
또한 관계사인 스마트이노베이션은 핀테크, 사물인터넷(IoT)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금융보안의 관심증가로 금융기업들로부터 스마트카드 추가 수주 진행에 따른 공장 시설 증축이 필요하게 돼 이번에 50억원 규모의 CB를 신안저축은행으로부터 발행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CB 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인수하게 되면 당사의 클라우드 기술 적용과...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42회차 국내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와 6.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18년 7월13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935원으로, 전환청구는 오는 2016년 7월13일부터 2018년 6월13일까지 가능하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신안상호저축은행이다.
신안그룹은 이유종 전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부행장을 신안저축은행 대표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유종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영업본부장, MG손해보험 상임감사, 유니온저축은네행 상임감사, 현대저축은행 준법감시인,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부행장을 거친 저축은행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베테랑이다.
씨아이테크는 지난 17일 3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신안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3.5%, 만기이자율은 5.5%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8년 6월 19일이다.
이 외에도 사조대림(-17.58%), SG충남방적(-13.90%), 진도(-11.97%), 대림B&Co(-11.59%), 휴니드(-11.29%), 한국공항(-11.13%) 등이 주가...
박 회장이 신안그룹 계열사인 신안저축은행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에게 자금을 대출해주고 거액의 알선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박 회장은 2013년 해양심층수 개발업체 대표 김모(57)씨로부터 강원 양양의 공장 부지 인수 자금...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친애·아주·신안·OK·SBI저축은행이 3.5% 이상의 정기적금 금리를 책정하고 있다. 웰컴·더케이·KB·NH·동부·예가람·민국·푸른저축은행 등도 3.0% 이상의 금리를 주고 있다.
이는 시중은행의 1.9~2% 초반대 적금금리보다 1.5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이자소득세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예금금리는 0%대, 적금금리는 1% 내외로 떨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