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이어진 공격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이날 6-4로 승리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오타니보다 더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신시내티 레즈의 엘리 데 라 크루스(65개)뿐이다.
오타니는 또 1992년 폴 몰리터(32개)의 기록을 훌쩍 넘어 지명타자로 최다 도루를 연일 경신하는 중이다.
MLB 전체를 놓고 봐도 오타니보다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64개를 기록하고 있는 엘리 데 라 크루즈(22·신시내티 레즈) 한 명뿐이다.
이후 타석에서 오타니는 범타와 삼진으로 모두 물러나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날까지 오타니는 홈런 48개와 도루 49개로 '50-50'까지 단 홈런 2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10경기가 남은 상황이지만...
데이비드 뷰캐넌(35·신시내티 레즈)이 메이저리그(MLB) 복귀 등판 하루 만에 방출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닷컴은 1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레즈가 브랜던 윌리엄슨을 40인 로스터 및 현역 로스터에 넣기 위해 뷰캐넌을 양도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했다"고 밝혔다. 양도지명은 일종의 방출 대기 절차다.
주로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신시내티 레즈는 25일(한국시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루이빌 배츠에서 뛰던 켈리를 MBL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고 MLB에서 활약한 켈리는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까지 여러 팀을 오가며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던 켈리는 빅리그 통산 2승 11패 평균자책점 5.46을...
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2호 홈런을 친 뒤 한동안 침묵했던 저지는 9경기 만이자 열흘 만에 33호포를 신고했다.
올 시즌 빅리그 전체 홈런 1위를 달리며 아메리칸 리그(AL) 유력 MVP 후보인 저지는 현재까지 94경기서 타율 0.306에 33홈런 84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홈런으로 저지는 자신이 세운 양키스 전반기 역대 최다 홈런 기록(33개)도 1개 경신했다....
팀 주축 선수로 자리 잡으며 순조롭게 MLB 무대에 적응하던 그는 지난달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중 어깨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됐다.
이정후는 부상 전까지 37경기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했다. 이달 초 왼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는 6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에 앞장섰다.
2회 무사 2, 3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에게 볼넷을 얻어내 찬스를 이어 갔지만, 후속 타자의...
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고자 뛰어올랐고,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이정후의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structural damage)이 발견됐고, 이정후는 전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다....
앞서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다 펜스에 충돌한 뒤 쓰러졌다.
경기 후 구단은 이정후가 왼쪽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애초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지만, 2차 검진에서...
앞서 이정후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다 펜스에 충돌한 뒤 쓰러졌다.
경기 후 구단은 이정후가 왼쪽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뼈가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만큼 당분간 정상적인 경기 출전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1회 초 수비 도중 어깨를 크게 다쳤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밥 멜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이정후가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다. 내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의 부상은 1회...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 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다가 공을 잡으려고 점프했으나 펜스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타구는 펜스 상단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고, 칸델라리오는 3타점 2루타를 작성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샌프란시스코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를 포함하지 않았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2일 또는 13일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앞서 이정후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으로 안타 없이 침묵하면서 이날 타순이 8번으로 조정된 김하성은 모처럼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팀이 5-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는 다저스 이적 이후 오타니의 첫 홈런이자 지난해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차전 이후 224일 만의 손맛이다. 개인 통역사의 ‘도박 스캔들’에 연루돼 곤욕을 치른 오타니는 타격 부진이 길어지며 우려를 샀지만, 이번 홈런으로 이를 날려버렸다.
이날 오타니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고 시즌 타율 0.270을 기록했다.
한편...
083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정후는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정후는 정규시즌 개막이 임박한 만큼 무리하지 않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전념했다.
일주일 만에 실전에 복귀한 이정후는 곧바로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정규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4일 신시내티 레즈전 출전 이후 결장이 6일째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23타수 8타수(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애초 이정후는 이날 재검진을 받은 뒤 큰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었으나 다음으로 미뤄졌다.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주루 훈련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다음 날...
이정후는 이달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타수 1안타에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기록한 뒤 4회 조기 교체됐다. 당시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이 약간 당긴다고 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무리하게 기용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정후는 예방 차원에서 훈련을 멈추고 치료에만 전념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관리 차원에서 2~3일...
7일(한국시간) 고우석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로이라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 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고우석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3이닝 1자책점)이다.
고우석은 앞서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이닝 1실점 한 뒤 이날 사흘...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은 라이블리는 4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신시내티에서 19경기(12선발·88⅔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5.38 탈삼진 79개를 기록한 라이블리는 올해 클리블랜드와 1년 75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김하성은 팀이 0-4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블리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스트라이크로 들어온 바깥쪽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