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약 6년 전 오수관로 설치를 위해 공장부지 바로 옆 신수천에 관로를 매설했는데, 실제 사용한 기간은 7일에 불과했음에도 소하천 점용료는 한 달 치로 나와 다소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며 “임시 공작물 설치나 농작물 경작처럼 소하천 사용기간이 한 달 미만이면 사용한 날짜만큼 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규제개선을 건의하게 됐다”고...
외국 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으며 자금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지난해 7월 최종 부도 처리됐다.
지난 200년 새로운 경영진 영입으로 다시금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신수천 톰보이 전 대표이사와 배준덕 톰보이 전 총괄사장 등이 자금을 빼돌리고 사채를 끌어다 쓰는 등 횡령을 일삼아 오며 회사 사정은 최악으로 치닫게 됐다.
톰보이 직원들은 회사자금 37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신수천 대표이사와 자금 및 경영을 담당해온 배준덕 전 총괄사장을 고소한 바 있다. 회사가 부도나자 사채업자들이 재고 의류를 담보 잡아 물류 창고에서 의류를 가져가지도 했다.
한편 상장사인 N사에 사채자금을 중개한 또 다른 사채업자 김모씨는 한달여 전에 자택에서 자살했다. N사 역시 전 경영진이 구속돼...
"지난 6일 직원들과 어떠한 상의도 없이 신수천 대표이사가 회생절차개시신청을 취하했습니다. 회생절차를 추진하고 있던 직원들과 채권단들은 반성하고 기업회생을 도와주겠다는 경영진의 약속과 믿음에 또 한번 속은 것이죠."
톰보이 직원들은 아직까지도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10일 톰보이 직원협의회에 따르면...
2일 톰보이에 따르면 현재 직원들은 회사자금 37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신수천 대표이사와 자금 및 경영을 담당해온 배준덕 전 총괄사장을 고소했으며 조사 후 횡령 혐의가 드러나며 민형사상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7월15일 최종 부도처리 된 톰보이 몰락에 대해 원인규명이 분분한 가운데 패션관계자들도 하나같이 ‘경영상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톰보이는 22일 현 대표이사 신수천과 전 총괄사장 배준덕이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6월 사이 36억9000만원의 회사자금과 자사주104만주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추가 횡령 혐의에 대해 계속 조사 및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며 "최종 확인 후 관계기관에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0여명으로 구성된 톰보이 투자자집단(투자단)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톰보이 신수천 대표에게 경영권 포기 각서를 요구하며 14일 자정까지 톰보이측과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돼 이날 자정 최종 부도처리 됐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단이 톰보이의 경영권을 인수하면 현재 재고수량이 100억원 규모라는 점 등...
톰보이(대표이사 신수천)는 지난 28일 본사에서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김예진씨를, 디자인 고문으로 이상봉씨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대통령 영부인, 힐러리 전 미 영부인의 의상 제작으로 유명한 김예진은 우리 고유의 디자인을 세계인에게 알린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다.
패션디자이너로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톰보이(대표 신수천)는 지난 4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적표도 매출 초과 달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톰보이는 4, 5월 집계 결과 4월, 5월 매출실적을 근거로 2분기 추정매출 390억~4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톰보이 한 관계자는 "2분기가 1분기에 비해 비수기에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톰보이(대표 신수천)가 중국 진출과 미국 수출 계약에 이어 중동지역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톰보이는 9일 이란계 다국적 기업인 엔텍코프 인더스트리얼그룹(Entekhab Industrial Group)에서 톰보이 의류 수출 및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협의하기 위해 6월말 톰보이 본사를 방문 한다고 밝혔다.
톰보이와 계약 체결을 진행중인 엔텍코프는 TV...
톰보이(대표 신수천)가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매출에서도 급신장을 이루고 있다.
톰보이는 7일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진’이 중국 총 28개 매장에서 전년대비 140% 상승한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매출은 최근 진출 장벽이 높아진 중국 시장에서 포지셔닝에 성공했다는 신호탄으로 분석했으며...
톰보이 신수천 대표는 “올해에도 주요상권의 백화점과 쇼핑몰에 10여개의 신규점을 오픈했으며 해외 생산업체의 다변화로 인한 생산원가 절감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톰보이의 새로운 도약을 자신했다.
신 대표는 “올해 톰보이의 매출액이 1800억원 이상으로 영업이익 12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며 “비수기인 지난 4월에도...
올 가을, 유럽 정통 진 ‘리쿠퍼’의 런칭을 앞두고 있는 톰보이(대표 신수천)가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인 영국 ‘리쿠퍼’와 공동사업을 아동의류와 언더웨어까지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톰보이는 세계 3대 진브랜드인 ‘리쿠퍼’의 국내 라이센스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아동복 ‘리쿠퍼키드’의 국내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본...
국내 종합 의류브랜드 톰보이의 신수천 사장은 올해를 톰보이의 새로운 도약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포부를 가지고 있다. 신 사장은 2020년까지 톰보이가 국내 최대 패션 유통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Q)톰보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1억원과 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톰보이는 현재 신수천 사장이 이끌고 있다.
신수천 사장은 대우증권에서 몸담고 있던 증권맨 출신이다. 일반적으로 증권맨이라고 하면 머니게임에 익숙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그를 아는 주변인들의 평가는 다르다.
대우증권에서 업무부장을 지낸 그는 관리통이다. 그를 기억하고 있는 증권가 사람들의 평가는 ‘원칙주의자’, ‘사심이 없는 사람’등 크게...
신수천 톰보이 대표는 "미국 시장은 톰보이의 모티브와 부합한다"며 "미국적인 색깔을 담은 대중적인 상품으로 미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톰보이는 제품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현지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5년 안에 미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톰보이는 23일 최대주주의 지분매도 및 공동 보유계약 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강대호에서 신수천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수천, 나영무, 강대호 공동 보유인은 각각 358만5180주(7.30%), 297만2620주(6.05%), 256만880주(5.22%)로 구성돼 총 911만8680만 18.57%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