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6월 프리미엄 푸드홀과 와인 전문관을, 내년 상반기까지 슈퍼마켓과 델리 홀을 차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8월 오픈을 목표로 대구점 식품관도 스위트 파크로 리뉴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도 식품관을 강화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인천점 식품관 지하 1층을 6611㎡(약 2000평) 규모로 리뉴얼한 푸드 에비뉴를...
설 연휴 첫 날과 설 당일인 2월 9~10일 본점 등 29개점(본점·잠실점·평촌점·인천점·동탄점·김포공항점·노원점 등)이 문을 닫는다.
단 3개점(분당점·센텀시티점·마산점)은 설 당일인 2월 10일에만 쉰다. 롯데아울렛 21개점과 롯데몰 피트인 산본점은 설날 당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이틀간 휴점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
롯데, 2025년까지 기준 상향신세계, 일부 점포만 등급 올려현대, ‘투홈’ VIP 할인혜택 줄여일부 백화점 고객 불만 잇따라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실적 신기록 행진 중인 국내 빅3(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사가 새해 들어 일제히 우수고객(VIP) 선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실적 확대를 위해 VIP...
특히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식음(F&B)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대백화점은 명품에 힘을 주고 있다. 특색 있는 F&B 브랜드를 유치해 소비자의 발길을 잡고 객단가가 높은 상품으로 수익성까지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인천점에 미래형 식품관을 표방한 ‘푸드 에비뉴’를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푸드에비뉴를 열기 위해 약 2년...
롯데백화점은 인천점과 수원점 등 점포 리뉴얼에 나선다.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건 4분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영패선 전문관을 리뉴얼한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작업은 현재 1공구 착공이 들어간 상태다. 1공구 리뉴얼 오픈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식품관 리뉴얼을...
올해 초부터 대규모 리뉴얼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주요 수도권 점포인 인천점과 수원점 리뉴얼에 방점을 뒀다. 올 9월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도 해외 매출 신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세계는 하반기 강남점 식품관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영패선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경기점 생활전문관도 리뉴얼...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28일부터 29일 안드레 사라이바가 직접 작품을 그리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쳐진다.
롯데백화점은 세 명의 아티스트와 손잡고 아트 마케팅을 전개한다. 잠실점, 본점과 대구점 등 14개 점포를 일상과 정물을 소재로 단순하면서 강렬한 색채를 표현하는 미국 출신 작가 ‘앤디 리멘터’의 작품으로 꾸몄다. 또 부산본점·인천점 등 10개 점포는...
롯데쇼핑은 물가상승 영향이 감소하고 인천점 식품관 및 수원점 등 수도권 주요점포 리뉴얼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백화점 사업의 매출 및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본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대전점 미운영의 기저효과로 매출이 증가하는 한편 더현대 서울에...
대형마트엔 급속, 복합쇼핑몰엔 완속 충전기 확대전기차 이용자 편의 늘려 집객 경쟁력↑신세계百·이마트엔 안 보이는 신세계I&C 충전기
‘유통 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오프라인 쇼핑몰 집객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롯데가 계열사를 활용해 발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쇼핑몰에 구축하며 시너지를 노린다. 반면...
‘신세계 군단’의 패션플랫폼 W컨셉은 최근 오프라인 진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강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잇달아 열었고, 최근 닐바이피와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쇼룸 팝업스토어로 활용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동시에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을 강화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역시 크림 이외...
이에 신세계는 롯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7년 대법원이 롯데의 손을 들어주면서 신세계는 인천점을 2018년 말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았다.
이 과정에서 신세계는 2015년 인천신세계를 설립하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5만9600㎡ 부지를 2300억 원에 사들였다. 인천점을 대체하는 쇼핑과 문화시설, 대규모 아웃렛 등이 들어설 가칭 ‘신세계타운’을 건립하는...
경기도 파주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 세븐페스타(가칭), 인천 송도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등이다. 복합쇼핑몰 특성상 대규모 개발과 출점이 이뤄지다 보니 인근 지역 전통시장의 반발, 지자체와 협의 등으로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 실제 이미 시점이 확정된 곳도 여러 차례 지연된 바 있고, 상당수 매장은 지난해 초 알려졌던 시점보다 개점을 2~3년 늦춰 잡았다....
또 실제 시공까지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과 울산점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대형 인테리어 종합 쇼핑센터다. 매장에서는 약 3만여 점 이상의 인테리어 상품과 자재의 구매가 가능하며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와 빠르고 편리한 상담도 가능하다. 본사가 관리하는 표준화된 시공...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일제히 해외 명품 '시즌 오프'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겐조 등 총 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0일부터 알렉산더맥퀸, MSGM 등의 브랜드가, 27일부터는 폴스미스, 닐바렛,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그리고...
최근 영등포 지역이 서울 3도심으로 지정되며 빠르게 개발되면서 인근 신길뉴타운은 물론 부천과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 거주자까지 방문이 확대되는데 따른 결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영등포점은 지난해 인천점을 롯데에 뺏기고 난 후 수도권 서남부를 커버하는 신세계의 유일한 백화점이기도 하다. 실제 영등포점의 마포구ㆍ금천구 고객의 매출 구성비는 10년 새 4...
롯데도 본점 이어 인천점까지 롯데타운 조성
유통업계에서 대형화 원조는 롯데쇼핑이다. 롯데는 이미 에비뉴엘, 호텔, 시네마에 놀이시설까지 한 데 모은 시설을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매출 상위 점포는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순으로 이들은 모두 타운화된 점포다. 이어 4위권인 인천터미널점은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으로부...
신세계로서는 만년 2인자 자리에서 서남권 맹주로 올라설 기회이자 지난해 인천점을 롯데에 빼앗긴 수모를 갚을 기회다. 롯데로서는 뺏길 수 없는 타이틀 수성에 나서며 팽팽한 신경전이 한창이다.
여기에 이르면 올 연말 현대백화점이 서울 최대 규모의 여의도점을 열 예정이어서 영등포 상권을 둘러싼 백화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6조3936억 원을 거둬 직전 연도에 비해 2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81억 원으로 17.8% 올랐다. 하지만 이는 인터내셔날과 면세점 효과가 컸다. 인천점 철수에 따라 백화점의 매출(1조7489억 원)과 영업이익(2355억 원)은 각각 8.6%, 5.4% 쪼그라들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직접 경쟁 상대인 이커머스와 힘겨루기에서 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