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는 부산 돌려차기남,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등의 신상을 폭로해 온 유튜버다.
지난달 28일 A 씨의 지인인 B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A 씨는 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며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카라큘라 측은 "허웅에 대한 연이은 폭로를 하는 전 여친 A 씨 본인은 업소녀가 아닌 평범한...
지난달 이 유튜버가 신상을 폭로한 B 씨도 중견업체에서 퇴직 처리됐다. 해당 기업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된 사건 관련 직원은 퇴직 처리됐다.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당시 영상에서 '전투토끼'는 B 씨에 대해 "소년원 처분을 받은 10인 외에도 소년원 처분을 받은 가해자가 더 있다. 그중 한 명"이라며 "B...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에게 “사진이 이상하다”라는 황당한 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노컷뉴스 인터뷰를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협박이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협박 수준의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라며 “다만 가해자 중...
가해자들의 신상 폭로에 응원글이 이어지자 해당 사건을 바탕으로 했던 과거 영화 ‘한공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사건을 소재로 만든 2013년 개봉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한공주(천우희 분)가 성폭행 피해 이후 전학을 다니며 평범한 삶을 되찾고자 애쓰는 과정이 메인 스토리인데요.
물론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가 많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공개했다가 모두 삭제한 유튜버가 다시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밀양 사건에 대한 해명’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피해자 여동생분에게 처음 연락이 왔다. 제보를 받고 영상을 올린 뒤 여동생에게서 ‘영상을 내려달라’라고...
신상이 공개된 이후 A 씨는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 같은 폭로와 관련해 "주말에 가끔 골프를 한 건 맞는다"면서도 "(가해자) 44명이 다 친하진 않다. 몇몇 사람들과 주로 친하고 매번 다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A 씨는 성폭행 가담 사실을 부인하며 "있는 그대로 증거를 뒷받침할 자료를 올려야 하는데...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한 유튜버의 폭로로 다시 논란이 된 가운데 가해자 옹호글이 게시됐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밀양 볼보 그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멀쩡히 결혼 앞두고 있었는데 왜 건드리는 거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댓글로 네티즌들은 "피해자는 인생을 망치고 지금도 고통...
현재까지 폭로된 두 사람이 직장을 잃고, 가족까지 신상이 파헤쳐지고 있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일 '나락 보관소'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A 씨가 경북 청도군의 한 국밥집을 친척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한 데 이어 3일에는 가해자 B 씨가 김해의 한 수입차 업체에서 볼보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의 국밥집은 불법건축물...
영상을 통해 폭로되지 않은 가해자들이 유튜버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하며, 사실을 다 털어놓을 테니 본인의 신상은 공개하지 말라고 호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는 "저한테 사과하지 말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못박았다.
한편,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44명의 남학생이 여자 중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1986년...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가 경북 청도군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폭로가 나왔다.
1일 구독자 약 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순경이 된 여성은 민원에...
이어 “살인 미수 범인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며 “범인의 당적을 공개하라”고 했다.
그는 경찰 재수사를 촉구하며 “안 그러면 국회가 국조(국정조사), 특검(특별검사) 등 권한 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 최고위원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 경찰 수사 발표는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것이었다”며 “고문치사 사건도...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SNS에 폭로하고 관계된 피해자를 협박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 이모 씨 측이 첫 재판에 참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심리로 열린 첫 번째 공판에 구속 상태로 참석한 이모 씨 측 변호인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에 관해 “공소사실을 다 부인한다”...
카라큘라는 “고인은 마약 전과 6범인 김모 씨의 진술만으로 언론을 통해 피의사실과 신상이 공개됐고, 경찰의 공개 소환으로 포토라인에 불러 세워져 온 국민 앞에 난도질당한 것도 모자라 박 씨가 폭로한 자극적인 녹취록으로 불필요한 사생활까지 온통 다 까발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구는 천만 배우니까 증거 없이 혐의만으로도 온통 다 까발려지게 되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신상 털기식 흠집 내기가 아닌, 국익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야당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발생한 대법원장 공석 사태 같은 상황이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이종석 후보자에...
15일 SNS 신상 폭로 계정인 ‘촉법 나이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게시글을 삭제하고 모든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또 유튜브 계정 정보에 “그동안 촉법나이트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는 선생님들의 희생이 생기지 않게 이제는 국가에서 공적 시스템을 통한 정의를 실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우리 대한민국 선생님들을 국가와 국민이 지켜주길...
11일 ‘대전 교사 사망 사건’ 가해자 신상을 폭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을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중 한 명인 합기도 관장 아내라고 밝힌 학부모 A 씨가 쓴 입장문이 공개됐다. 대전 유성 지역에서 합기도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4명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A 씨는 먼저 “저희 자식을 가르쳤던 선생님께서 생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으로 숨진 가운데 가해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등장했다.
1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대전 초등학교 교사를 자살하게 한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계정이 전날 등장했다. 다만 이날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됐다....
그룹 더보이즈 멤버 상연이 이찬원의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더보이즈 상연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연은 “처음엔 동갑인데도 선배님이라고 부르더라. 나중에 차차 말을 놓게 됐다”라며 이찬원과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상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2017년, 이찬원은 2020년 데뷔 가요계게...
박씨는 A씨의 폭로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A씨의 이름, 나이 등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A씨가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까지 했다. 이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2019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A씨가 맞소송 했다.
1심 재판부는 박씨의 행위가 위법하다고 판단해 A씨에게 위자료 11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양측 모두 항소했다.
박씨는 허위...
최근 유튜브 채널 '표예림 동창생'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19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276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을 표 씨의 동창생이라 밝힌 A 씨는 영상에서 "예림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지속해서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예림이는 아직 고통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