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신북방 정책을 학자 6명과 함께 책을 통해 처음 제안을 한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북방정책을 표명하고, 북방경제위원회를 설치한 것만으로도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신북방경제협력정책인 ‘나인 브릿지 사업’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KT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효율화에 나서는 등 정책적 파트너십 마련하고 우즈베키스탄 이어 신북방경제협력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of Ukraine)와 ‘우크라이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력 스마트미터링 신규 비즈니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9월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맞춰 첫 삽을 뜨는 게 목표다.
LH는 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신북방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H의 사전 입주 의향 조사에선 입주를 희망한 기업이 예상 입주 기업 수보다 30%나 많았다. 특히 러시아와 거래가 잦은 자동차 부품이나 농수산 가공 분야 기업 사이에서 관심이 높았다.
LH는 올 9월부터...
박정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북방경제실장이 신북방·신남방정책과 해외건설시장 확대전략에 대해, 최현대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교수가 세계 플랜트시장 전망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성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가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분석을, 이강욱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박사는 해외 선진 건설기업들의 전략에...
안내는 전날 위촉장을 받은 권 북방경협위원장과 이 경북도지시가 맡는다.
오후 5시부터 출범식이 시작해 1차 한러 협력포럼 주요내용 소개 영상 관람과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축사 대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북방경제 동력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은 18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주최한 ‘한반도 신질서 전망과 신남북경협 의제’ 토론회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와 신북방경제는 남북관계 변화와 한반도 안보지형의 변화와 깊이 연계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시진핑 주석이 제2기 정부의 일대일로...
지난 9월 초,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는 ‘신북방경제’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북한에게 핵과 미사일이 체제안전과 발전의 길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나는 동북아 국가들의 경제협력과 발전이 그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자연스럽게 경제협력의 틀로 들어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