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지 않고 언제나 불만이 가득 차 있어 똑바로 하라는 의미로 이마를 ‘툭’ 쳤을 뿐이다”고 변명했다.
이어서 그는 신문선 구단 대표이사(56)의 음해 때문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원래 성남시는 나에게 2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내리려고 했는데 신 사장이 경질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성남 구단의 신문선 사장은 박 감독의 해임을 이미 건의했지만 이 구단주는 사태의 추이만을 지켜보며 시간만 허비했다.
소속팀 선수들의 인권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한 구단주가 잘못을 저지른 해당 감독에 대한 징계조차 확정하지 못하자 주변에서 소문만 무성해지는 것도 당연하다. 선장이 없는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할 리 만무하다. 사후처리가 늦어지다 보니...
CEO 전무 △장균식 전무 △곽영순 이사
◇LS메탈
△홍관식 이사 △정호림 이사
◇LS네트웍스
△김승동 부사장 △박재범 부사장 △김광연 전무 △김영한 전무 △홍진표 이사 △김성수 이사
◇LS글로벌
△신문선 대표이사 CEO 전무 △이상국 상무
◇대성전기
△이철우 대표이사 CEO 부사장
□이동
△최명규 LS전선 부사장→JS전선 대표이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