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언론 외 다양한 시각 장점이지만자극적이고 편향된 콘텐츠 우후죽순가짜 거르는 표준 가이드라인 시급
#김 모(66) 씨는 60세까지 꾸준히 구독했던 신문을 끊었다. 신문 대신 유튜브 정치 동영상을 시청한다. 김씨가 유튜브 정치 동영상을 시청하게 된 계기는 주류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정보들을 유튜브 정치 채널에서 내보내기 때문이다. 특히 김 씨는 속 시원하게...
특히 소수 지상파방송과 종이신문이 지배하던 시절에 광고 재원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이었다. 하지만 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포털, SNS와 유튜브 성장으로 그 샘물이 급속히 고갈되고 있다.
여기에 광고 없는 유료서비스를 고집했던 넷플릭스조차 광고가 포함된 저가 패키지를 시작하였다. 방송서비스를 우회하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유료 방송들도 광고 시장의 위축 속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OTT 사업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티빙이나 웨이브 등 국내 토종 OTT는 과도한 제작비 투자로 인해 적자가 누적되어 가고 있어, 이런 상황이 몇 년간 지속된다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투데이는 2011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신문사 경영에...
다매체시대 KBS 통합징수에 저항상업화로 공익성 취지도 못 살려공영방송 존재 이유 되돌아 봐야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찬성하는 쪽에는 국민들의 선택권을 주장하고 있고, 반대하는 쪽에서는 방송장악 혹은 공영방송 몰살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시청료 제도는 1973년 문화공보부의 한 부서였던 KBS가 한국방송공사로...
인터넷신문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내 "현재 언론진흥재단 이사회에는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와 문체부 장관이 추천하는 인사가 들어가는데 최근 인터넷 중심으로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법 개정안은 고정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비상임 이사를...
국악방송 신임사장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현주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백 신임 사장은 2015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교양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7개 언론단체는 연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 정은령...
마케팅, PD, 방송일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경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학부입니다. 과거에는 신문방송학과로 이름을 불리었지만, 최근에는 언론홍보영상학부, 미디어학부의 이름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라면 유튜브 등 1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대부분의 학교에 기사를 작성하거나 교내 방송을 맡은...
SBS 예능 PD로 18년 동안 근무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영상예술학과 교환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표적인 SBS 연출 프로그램은 공개 코미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도전! 1000곡',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등이 있다.
미디어에는 신문사나 방송사와 같은 전통적인 뉴스미디어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뉴미디어도 포함되어 있다. 19세기 후반 언론의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은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소수의 대중매체에 그 역할을 집중시켰다. 20세기 후반 인터넷이 발전하며 뉴스시장에 변화가 생겨났다. 웹페이지 하나로 미디어 운영이 가능한 저비용의 시대를 넘어...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열린 이 날 세미나에는 박천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희경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학술교수, 이영주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고흥석 한국IPTV방송협회 정책기획팀장, 김세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홍보팀장, 신호철...
타 방송국이나 신문을 비판하며 KBS의 비교우위를 말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콘텐츠 제공업체는 공영방송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때 시청료가 수신료로 전환되었듯 이제 수신료는 시청료로 다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 콘텐트 소비자의 입장이다. 즉 동영상 콘텐츠의 시청 시간에서 KBS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이 시청료 책정의 기준이 되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거쳤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책실 연구전문위원, ‘정책공간 국민성장’ 일자리추진단 단장...
안 그래도 말 많아 시끄러운 사회가 유튜브 때문에 말이 더 많아지고 혼탁해지자 소위 유튜브 스타들이 진짜 속이 찬 사람인지, 약장수에 불과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인지 대중이 알 수 있도록 공중파 방송 같은 매체에서도 마음껏 떠들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이준웅 교수가 며칠 전 한 신문 인터뷰에서 내놓은 주장이다....
유홍식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오는 15일 제 15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으로 취임한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에는 현재 300여 명의 언론학, 법학, 정치학 전공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 교수는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고, 미국 앨라바마대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해 30년간 언론학을 가르쳤던 김민환(73)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얘기다. 원로 언론학자인 그도 문단에서는 신인이나 다름없다. 50여 년간 눌러 담은 소설가로서 꿈을 차근차근 펼치고 있다.
'담징'과 '눈 속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 지은 남은재(南垠齋)에서 탄생했다. 2010년 퇴임 이후 지은 곳이다. '눈 속에…'에는 1960~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