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관악산 역에서 도보로 약 100m만 걸으면 관악산의 울창한 숲길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여름철 대표 힐링 공간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달 20일부터 선보였다. 물놀이장은 약 28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특히 장미원 부지에 조성돼 매년 2만 명이 다녀가는 ‘자연계곡 물놀이장’과 연계해 시너지...
시내버스 운영적자 보전을 위해 7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경전철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안전요원 추가 배치를 위해 신림선 42억 원 등을 지원한다.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은 장기화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또한 기존 1~8호선(서울교통공사 운영구간) 및 9호선 구간에만 적용돼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민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관할 민자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및 신림선에도 ‘15분 재승차’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시는 이번 확대 도입으로 연간 약 1500만 명의 시민들이 ‘15분 재승차’ 제도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는 수도권 전체...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의 선형을 경로와 중요도에 따라 노선(△메인 전철 △경전철 △도시철도 △간선철도)의 색상과 종류를 분류하고 1~9호선 메인 전철을 중심으로 밝기와 선명도, 패턴을 적용해 선의 표현을 세분화했다.
외국인을 고려한 표기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 역 번호로만 표기됐던 노선도에서 역 번호와 노선을 함께 표시한다.
개선된 디자인은 20~30대 내...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5월 개통된 경전철신림선의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주변 상권 매출액이 31.6%가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지하철 1호선(대방역), 2호선(신림역), 7호선(보라매역), 9호선(샛강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
서울시가 시립 보라매병원과 신림선 보라매병원역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를 개통한다. 시민들은 역에서 내려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에스컬레이터, 계단으로 쉽게 병원으로 갈 수 있게 돼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10일 서울시는 다음 날인 11일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내린천’은 지난해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과 발맞춰 주요 거점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817억 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서울시는 지난 2008년,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노원·중랑·은평구 등 외곽 지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7개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통된 노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단 하나뿐이다. 신림선마저도 지난해 개통돼 애초 개통 예정 목표였던 2017년보다 5년가량 늦었다.
나머지 동북·면목·서부...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이틀 연속 운행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신림선 도시철도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과 관리운영사 로템에스알에스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18일 남서울경전철의 배광환 대표이사와 로템에스알에스 김준태 대표이사가 공동 사과문을 통해 “연이은 출퇴근시간대 열차 운행 중지 및 장애로 서울시민 및 신림선 도시철도 이용...
당시 승객 50여 명은 한 시간가량 차량에서 대기하다 비상 대피로를 통해 보라매역으로 이동했다.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은 "오늘 영업 종료 후 면밀한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림선 열차 운행 중단 관련 서울시 재난 문자는 사고 12분 만인 오후 6시 44분께 시민들에게 발송됐다.
신길뉴타운은 1만여 세대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경전철을 끼고 있는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 단지로 현재 10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개 단지 7954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하지만 신길뉴타운 북측을 둘러싸고 있는 신길가마산로 교차로부터 서울 해군호텔 앞까지 약 1...
2017년 개통한 우이신설선 경전철은 서울시 예산이 2222억 원, 국비가 776억 원 투입됐고, 올해 5월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에는 시 예산 2439억 원, 국비 673억 원이 들어갔다. 2016년부터 운영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에는 시 예산 2688억 원이, 작년 9월 뚫린 서부간선지하도로에는 1380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하지만 이들 사업...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31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오 시장은 경전철 사업 현황을 묻는 임만균 시의원의 질문에 “신림선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이용객 수가 40% 남짓밖에 안 된다”며 “우이신설 경전철은 적자가 누적돼 지금 사업 구조를 재구조화하는 협상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재정형편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전철 사업이 얼마나 진행됐느냐는 임규호 의원의 질문에 오 시장은 "새로 개통한 신림선도 예상했던 수준의 절반밖에 안 된다"며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 발맞춰 시 산하기관을 혁신하는 방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유사하거나 동일한 기능을 여러 기관에...
서울 서남부를 가로지르는 경전철신림선이 개통 두 달을 맞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출입문 개폐 시간이 짧아 타기도 전에 문이 닫히는 경우가 빈번하고 제시간에 열차가 도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일반 열차보다 빨리 여닫혀…고객의 소리엔 민원 잇따라
5월 28일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신림선 경전철 손실보전에도 38억 원을 투입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림선은 서울 도시철도 최초의 고무차륜 전동차를 도입해 운행한다. 고무차륜 경전철은 철도 열차 바퀴가 고무 타이어로 된 열차로, 주행 소음이 적은 데다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DL이앤씨는 신림선 개통에 앞서 올 초 터키 차나칼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