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이 친전 형태로 이 후보의 연설문을 작성해 현기환 수석에게 보냈다"며 "현 수석이 그것을 꺼내 흔들며 '이것 봐라. 할매가 직접 연설문을 보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날 정 전 비서관은 "청와대 여론조사는 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역대 모든 정권에서 해오던 일이고...
이날 검찰 측 증인으로 나온 신동철(57)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인정한 사실을 종합하면 현기환(61)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친박 리스트'를 만들었다. 현 전 정무수석은 최경환(63)ㆍ윤상현(56)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기적으로 만나 총선 전략을 협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박 리스트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국회...
검찰이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긴 김 전 실장은 2014년 2월~2015년 4월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신동철 전 청와대 소통비서관과 공모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보수단체 21곳에 23억 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수석도 현 전 수석과 정관주 전 청와대 소통비서관과 함께 2015년 1월~2016년 1월 전경련을 통해...
또한, 지난달 7일 박 대통령의 대구행(行)을 수행한 안종범 경제수석,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의 대구 출마설도 함께 사그라들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참모들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취합한 결과인가"라고 묻자 "개인적으로는 그런 게 있었을 것이다"며 비서진을 상대로 출마 여부에...
이날 사의를 표한 두 인사 외에도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날 민 대변인 등의 사의 사실을 전한 청와대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표명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의 거취에 대해선 추측보도를...
이는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은 총선이나 어떤 선거에도 중립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개혁을 통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 위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추측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대구 방문 당시 안종범 경제수석과 신동철 정무비서관,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지역에 연고가 있는 참모진들을 수행시켰다. 이와 관련해 이들의 차기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현역 의원들이 대통령 참석 행사에 배제된 상황에서 대구에 연고를 둔 청와대 비서진이 대거 수행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일각에서는 대구지역...
이때 연구소에서 함께 일했던 이병기 고문은 국가정보원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신동철 부소장은 청와대 비서관으로, 권영진 부소장은 대구광역시장으로 각각 영전하면서 여의도연구소가 ‘요직 사관학교’라는 말도 나왔다.
김 의원은 재선에 성공하면서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예결위 간사도 두 차례나 역임해 예산·재정 전문가로서...
안 수석은 이한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수성갑’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수석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으로는 친박·친이 등 계파를 아우를 수 있는 전직 새누리당 의원 중 적임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신동철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승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서울대 교수가 지지자들과 함께 정치세력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다.
2위 역시 안철수 관련주인 매커스(39.04%)가 올랐다.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업체인 매커스는 신동철, 성종률 대표이사가 안 전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대선 실무를 진두지휘했던 권영세 전 의원은 초대 국정원장 자리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으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은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로,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지낸 이력을 갖고 있다.
종합상황실에서 실무를 했던 권영진 전략조정단장과 서장은 부실장, 신동철 여론조사단장, 박 당선인의 보좌진 등도 인수위 합류가 예상된다.
◇ 실무 그룹 외 = 캠프 실무그룹에선 김병호·허원제 전 의원과 백기승 공보위원,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서장은 종합상황실 전략기획단장, 조인근 메시지팀장, 장경상 전략기획팀장 등이 맹활약했다.
또 박 당선인의 정계입문 당시부터 보좌해 온 고 이춘상 전 보좌관, 이재만 전 보좌관, 정호성·안봉근 전 비서관이 선거 과정 전반을 컨트롤했다. 이들은 친박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