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을 방문한 20여 명의 신도가 지난달 허 대표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를 고소한 신도들은 허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 시설인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유’ 행사를 진행하며 상담을 핑계로 신도들을 자신에 무릎에 앉게 하거나 포옹하는 등의 행위를 벌여왔다고 주장하고...
JTBC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허 씨의 종교시설 하늘궁을 방문한 20여 명의 신도가 지난달 허 씨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허 씨를 고소한 신도들은 허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 시설인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유’ 행사를 진행하며 상담을 핑계로 신도들을 자신에 무릎에 앉게 하거나 포옹하는 등의 행위를 벌여왔다고...
1999년에는 이 씨의 헌금 강요, 미국 원정 도박 등 의혹을 다룬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의 방송을 막기 위해 신도들이 MBC 사옥을 점거, 주조정실에까지 난입하기도 했죠. 당시 2000여 명의 신도가 MBC 사옥에 몰려들었고, 그중 200여 명이 사옥이 진입해 주조정실 문을 부수고 코드를 뽑는 등 난동을 부리면서 방송 송출이 중단됐습니다.
2018년에는 이 씨의...
NPR통신은 “이번 개정안은 오랫동안 성직자나 주교, 추기경에게 맡겨졌던 교회 업무에서 평신도가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던 교황의 가치관을 강조한 것”이라며 “여성을 2등 시민으로 취급하는 바티칸을 오랜 기간 비판해온 가톨릭 여성단체들은 교회 2000년의 역사적인 조치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반면 이번 결정에 바티칸 내 보수파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한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였으나 현재는 탈퇴했다고 밝힌 배우 강지섭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12일 강지섭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JMS 신도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왔다”며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12일 강지섭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JMS 신도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왔다”라며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지섭이 JMS 신도라는 추측 글이 빠르게 퍼졌다. 강지섭이 2013년 3월 16일 SNS에 “나의 인생...
앞서 전날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더 라이브’에서 KBS 안에도 통역사와 PD 등 JMS 신도가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조 PD는 “양가적인 감정이 들었다”면서 “MBC 안에 있지 않을까? 라고 하면 있다고 저도 들었다. 왜 이런 정보들이 마구마구 유출될까? 팀에 있는 사람들도 의심했다. 넷플릭스 쪽도 의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색출해야 할...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분명히 밝혔다.
김 교수의 돌발 발언에 온라인은 발칵 뒤집혔다. ‘더 라이브’ 유튜브 영상에는 ‘KBS에 JMS 신도가 누구인지 밝혀라’는 내용의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KBS도 다음날 이른 아침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KBS에도 JMS 신도가 있다’는 김 교수의 발언을 편집한 영상이 확산했다. ‘더 라이브’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JMS 신도라는 PD와 여성 통역사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녹화 방송이 아닌 생방송으로 진행돼 김 교수의 발언이 공개된 것’이라며 ‘다행’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김...
김 교수는 “정명석 필체로 미장원이라든가, 치과 이름이 쓰여 있는 곳도 100% JMS 신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사진에도 교회뿐 아니라 음식점, 커피숍, 병원 등 다양한 시설의 간판이 담겼다.
앞서 JMS 전국 교회 주소라며 17개 시도에 있는 120여 개의 교회 이름과 주소가 적힌 글이 공유되기도 했다.
한편 JMS 측은 ‘나는...
오대양 회사 대표이자 교주였던 박순자를 포함해 32명의 신도가 사망한 채 발견됐죠.
‘아가동산’은 경기도 이천의 종교 집단인 아가동산에서 교주 김기순의 지시를 받은 신도들이 또 다른 신도를 살해, 암매장했다는 의혹인데요. 다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살인 혐의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고, 김 씨는 재판 중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또 법원은 “종교의식이...
법원에 따르면 상주시 BTJ열방센에서는 2020년 11월 27~28일 전국적으로 신도가 모이는 선교행사가 열렸다. 이후 참가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행사 기간 센터 출입자와 시설 종사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상주시 방역당국의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선 이들의 행위가 감염병예방법이 금지하는 ‘역학조사...
이어 그는 “절에서 기도한 신도들도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더라”며 “소문이 나면서 평소보다 많은 신도가 절을 찾는다”고 말했다.
우담바라는 불교에서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알려졌다. 대나무나 영력이 강한 곳에서 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대부분이 풀잠자리 알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단양 문수사는...
정 변호사는 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이유에 대해 “JMS의 본거지인 충남 지역에 다수의 JMS 신도가 살고 있고 수사기관은 물론 여러 관공서에 협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수사기밀 누설이나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 직후 JMS 측은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주장된 내용은 사실이...
또, 신천지와 관련해서도 "(신도가) 30만명이 넘는다는 신천지가 코로나 매개체였는데 방역에 협조 안 했다"며 "압수수색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거부하고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이 있다"고 윤 후보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어 "쥐꼬리만한 도지사 권한으로 정치생명을 무릅쓰고 사교집단의...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아닌 개인의 비폭력 신념을 이유로 현역병 입대를 거부한 남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이 비종교적 신념에 따른 현역 입대 거부를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4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32)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씨는 2017년 10월 현역 입영통지서를 받고...
☆ 유머 / 임기응변
스님이 절 뒤뜰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는 중에 신도가 보고 “아니 스님. 어떻게 절에서 살생하시나요?”라고 하자 그가 한 말.
“이 닭은 불심이 깊어 삭발하고 중이 된다 해서 도와주는 중입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