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당규에 ‘사회적 보수’라는 단어가 있다. 사회의 흐름에 맞춰가는 보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기 대통령을 배출할 정당
- 전당대회 출마 당시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지역 출마자가 43명이었기 때문에 후보가 있어야 한다. 전 지역에 출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에서나 세대별로 외연 확장을 해야 한다.”...
민주당이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을 대폭 높이는 방향으로 지난해 말 당헌당규를 개정한 것도 감안해야 한다. 민주당 권리당원은 대선 등을 거쳐 이 대표의 열성 지지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도부는 하위 20% 통보에 따른 탈당 규모가 작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바로 낙천이 아니라 감산 폭만 정해지는 것...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의 당헌 일부가 민주당 당헌과 같아 베낀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선 "초기 당헌·당규가 확정되기 전 다른 정당의 내용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용에 큰 문제가 있는 내용은 아니다"라면서 "창당대회에서 어차피 완성된 당헌·당규를 의결할 것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해소되리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다만, "온라인...
검증위는 당헌당규상 판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비주류 후보들을 중심으로 "기준도 공정도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 당헌당규는 검증위의 부적격 심사 기준으로 ▲징계 경력 보유자 ▲경선 불복 경력자 ▲병역기피·음주운전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 비리 등을 명시하고 있는데, '검증위원 재적 3분의 2 이상의 찬성과 최고위...
"'미운털' 손보겠다는 것" vs "인위적 공천학살 없다"비명계, 내주 '최종결단' 예고…'신당설' 이낙연도 변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투표에서 권리당원 비중을 높이고 현역의원 공천 페널티를 강화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확정하자 비명(비이재명)계가 술렁이고 있다. 친명(친이재명) 체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려는 의도라는 이유에서다....
최근 신당설이 불거진 이낙연 전 대표가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고 밝히면서 당내 전운이 고조되는 만큼 계파 안배를 고려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거 전략상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선거구를 전체 20% 범위 내에서 전략공천지로 선정할 수 있다.
안 의원은 이날 임명 직후...
이에 대해 선관위는 이번 결정사항을 각 정당에 안내해 당헌ㆍ당규, 내부 규약 등에 반영하도록 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절차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각 정당이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민주적인 절차로 추천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후보자 등록을 무효 처리하는 등 엄격하게 심사키로 했다.
통준위는 당명과 로고 및 상징색, 당헌ㆍ당규 등에 대한 통합 작업을 총괄한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당명 후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나 당명 결정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앞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 이기 때문에 최종관심은 '나의 행복'이라며 당명에 '행복'을 넣는 방안이...
창출하는 당헌·당규 있는 것도 아니다. 오 의원이 변혁 대표까지 맡는 등 부담을 지게 됐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제가 무거운 짐을 잘 들고 갈 테니 지켜봐 달라"며 "바른미래당과 국민의당이 통합을 할 때 젊은 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젊은 신당추진기획단과 함께 나아가야할 길을 걸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손 대표는 "통합 시계도 돌아가고 신당 창당 기획단도 발족했으니, 바른미래당과의 관계는 빨리 정리해주는 게 정치적 도의일 것"이라며 "공당에 적을 두고 있는 의원이 당헌·당규에 없는 조직을 자의적으로 만들고 타당과 통합을 논의하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조 의원과 홍 의원은 ‘친박 신당’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한애국당은 홍 의원이 합류하면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명 개정위와 당헌·당규 개정위를 구성해 당명을 ‘신 공화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홍 의원의 탈당은 비단 국회의원 한 명의 당적 변경 이상의 주목을 끌었다. 탈당 배경이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의 ‘친박계 물갈이’ 가능성이...
대한애국당은 홍 의원이 합류하면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명 개정위와 당헌·당규 개정위를 구성해 당명을 ‘신 공화당’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정치권에서는 홍 의원의 탈당과 친박 신당의 등장이 보수 정치권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주목하고 있다. 홍 의원의 탈당이 한국당의 내년 총선 공천에서 ‘친박계 물갈이’ 가능성이 거론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양당은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신당 로고를 결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절차까지 마칠 계획이다.
양당은 또 당 대표 선출 방식과 정치, 경제 등 이념 좌표를 담을 당헌·당규 성안 등 합당 이후 정치 일정에 대한 협의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당 합당에 따른 의석수는 30여 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 이어 제3의 원내교섭단체가 될...
바른정당은 성공적인 창당을 위해 당헌·당규 및 인재 영입 계획 발표, 당내 대선주자들의 잇단 기자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력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의 추가 합류세가 멈춰서는 등 세확산에 필수적인 새 인물 영입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권 움직임은 답보 상태에 놓였다. 출마 의사를 밝힌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을...
주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당에서 후보를 어떻게 낼지 당헌·당규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반 전 총장도) 경선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반 총장이 정당을 선택한다면 신당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신당 창당 배경을 설명하면서 “보수 분열을 우려하시는 분이 많은데, 새누리당은 대선 후보를...
새누리당의 기존 정책 기조보다는 ‘좌클릭’ 해야한다는 게 개혁보수신당의 기류다.
정강정책ㆍ당헌당규 공동 팀장인 김세연 의원은 “보수가 보여줬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극복하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정치의 핵심 개념”이라고 말했다.
보수신당은 이런 가치를 담을 당명과 로고, 상징색 등을 공모하기로 했다. 다음달 3일 정강정책 가안을...
물론 이는 당헌·당규에 정해진 당 대표와 최고위의 권한이고, 당헌·당규에 따르면 최대 15명의 윤리위원을 둘 수 있다. 그런데 박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 징계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그리고 친박들이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출당시키겠다고 벼르던 시점에서 이런 충원이 이루어졌다는 데 문제가 있다. 즉, 친박이 윤리위에서 다수를 차지하면 비박들을...
당헌당규에 명시된 부적격 심사기준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연합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고 하급심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공천심사 대상에서 배제하고 기소 단계에서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시켜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혁신안을 통과시켰다.
또 “탈당, 신당은 최대의 해당행위”라며 탈당 및 신당 창당이나 합류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는 14일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개최를 연기하라고 요구한 것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 교수는 이날 트위터 글에서 “당인(黨人)이라면 정당한 당적 절차를...
신당’ 통합 선언을 한 지 24일 만이다.
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은 미래로 가는 새로운 체제의 출발이자 낡은 정치의 종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도 “우리의 창당은 어제의 좌절과 패배주의를 딛고 일어나 2017년 정권 교체로 향하는 대장정의 시작”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이미 공개한 새정치연합의 정강정책 및 당헌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