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000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용인은 다른 고장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시 발전을 위한 큰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 한 해를 ‘더욱 값진 용인의 해’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2일 시무식과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성장세 둔화와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해 3조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기술‧혁신기업 육성 및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2조2000억 원 확대한 6조40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유동화회사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경제계 신년인사회(중소기업중앙회)
△고용부 차관 09:00 정부 시무식(정부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 15:10 현충원 참배(대전)
△올해의 근로감독관 우수사례 홍보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3일(수)
△고용부 장관 10:30 정부 신년인사회(서울)
△고용부 차관 10:30 정부 신년인사회(서울)
△’23년 올해의 산업안전...
공감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일이 고객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생각하다 보면 혁신과 성장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새로운 성장 기회도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새해 첫 업무일인 다음 달 2일 그룹 전 계열사 1만5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연다.
시무식에서도 그 일환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가족 해외 여행비를 전달하고 모범사원에게 포상금을 대폭 확대 지급했다.
한의상 팜젠사이언스·엑세스바이오그룹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디야커피는 2일 진행한 시무식에서 문창기 회장이 2023년의 시작을 알리며 임직원들과 신년의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문 회장은 “치열해진 커피 시장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와 함께 가맹점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본사 임직원과...
이날 시무식은 1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임직원 시상, 삼성 명장 인증식, 신년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으며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토끼의 큰 귀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토끼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긴 다리로 한 단계 뛰어올라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달성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들의...
대웅제약은 2일 오전 2023년 계묘년을 여는 온라인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고금리·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 원 클럽과 함께 역대 최고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코오롱그룹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최우수사원으로 선발된 최재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부장이 이 같은 내용의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해부터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하던 톱다운 방식에서 벗어나 최우수사원이 직접 발표하는 문화를 정례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발표자가 신년 메시지 작성에도 직접...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백화점 내 문화홀 등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형태의 시무식 대신,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임직원들을 위해 사내 온라인과 모바일 그룹웨어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정 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공유했다.
정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수요 둔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비즈니스...
LG는 대면 종무식과 시무식이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전날 신년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 임직원에게 보냈다. 계열사별 CEO들도 이메일과 영상으로 신년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연말 권장 휴가 기간을 갖는다.
한화도 그룹 주도의 종무식은 하지 않지 않고 계열사별로 자율에 맡긴다. 대면 시무식...
보내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해를 정리하며 차분히 2023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LG는 글로벌 구성원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넣은 버전의 영상도 함께 준비했다.
LG는 전 세계 구성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신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강당 등에 모여서 하던 오프라인 시무식 대신 디지털 신년 메시지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무식을 주재해 색다른 소통 감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LG그룹은 2018년 6월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격식을 깨는 실용주의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게 직원들의 복장 변화다. LG는 재계에서도 비교적 보수적인 그룹사로 꼽혔지만 2019년부터 근무 복장이 검은색 정장 계열에서 캐주얼(자율)로 바뀌었다. 구 회장도 평상복으로 신년 영상 메시지를...
앞서 구로구는 구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한 신년 인사회와 직원 대상 시무식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1일 공개한 신년 인사회 영상에서 이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이 새해 덕담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신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도 구청 모든 공직자들이 사람 중심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