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는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로 상암동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반면 마포구는 기존 4개(마포·양천·노원·강남) 자원회수시설을 개보수하고 쓰레기 감량 정책을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4개 자원회수시설 가동률이 70~80%에 불과해요. 개보수해서 법정 허용치인 130%까지 쓰도록 하라는 거예요.” 시간이 촉박하진...
2022년 신규 자원회수시설 부지로 상암동이 선정되자 마포구가 전쟁을 선포한 건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친환경’ 미사여구로 ‘이미지 세탁’을 했어도, 자원회수시설은 아직 쓰레기 소각장의 탈을 벗지 못했다. 그런 시설이 이미 있는 마포구에 하나를 더 짓겠다고 하니 ‘독박’ 아닌가, 반발도 당연하다 싶었다. 이른바 혐오시설 추진 과정에 으레 등장하는 뻔한...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복지 강화를 추진, 1300개소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전진단과 850개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위해한 어린이용품 자발적 회수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와 함께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편리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간편 로그인, 모바일 페이 등...
특히 이번에 신규 수주한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중랑, 성북, 도봉, 노원, 동대문 등의 6개구의 광역처리 시설로, 그 규모가 800톤/일 (400톤/일X2기)에 달한다.
보통 소각용 종량제 봉투 20ℓ에 대해 5kg 전후로 무게 제한을 두는 곳이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노원자원회수시설은 매일 16만 개, 연간 5840만 개의 종량제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생산능력(CAPA)...
출범
△산업통상자원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 가이드북 발간
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예결위(국회, 잠정)
△산업부 2차관 10:30 원자력 CEO 추계 포럼(부산), 14:15 원전 신규건설, 계속운전 현장점검(부산)
△2차관, 원자력 업계소통부터 건설·계속운전 점검 등 릴레이 현장 행보(석간)
△장기 미활용 자재 개선을 통해 에너지공기업 비용 절감(석간)...
본 행사에서는 △아·태지역의 국가 기후위기 대응 행동 전략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사업 및 정책사례 △회복탄력성 증진 및 적응 △기후위기 대응 행동 및 녹색성장을 위한 재정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인 27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현장 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 차관은...
이번 행안위와 국토위 감사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이태원 참사 분향소 △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 등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현안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월 6만5000원에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5년까지 기존 시설 철거·1000억 규모 기금소각제로가게 확대 및 종량제 봉투 폐지 등 제안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시·환경부에 강력 투쟁”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최종 선정한 가운데 마포구가 “서울시와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소각장을 두고 마포구를 비롯한 일대 주민과 서울시와의 갈등이 심화할...
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고시 후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획재정부) △투자심사(행정안전부) △환경영향평가(환경부)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환경영향평가는 주민참여로 진행하며 충분한 의견반영 기간 확보를 위해 이른 시일 내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현재 상암동에서 운영 중인 750톤 규모의...
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고시 후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획재정부) △투자심사(행정안전부) △환경영향평가(환경부)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환경영향평가는 주민참여로 진행하며 충분한 의견반영 기간 확보를 위해 이른 시일 내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현재 상암동에서 운영 중인 750톤 규모의...
시는 "현재 가동 중인 광역자원회수시설(마포, 강남, 노원, 양천)도 배출량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지만, 4개 시설보다 최근에 지어진 아마게르 바케의 배출관리 기술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신규시설에 최적의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현장 방문에 앞서 오 시장은 오전 10시(현지시간) 코펜하겐시청을 찾아, 스피...
오 시장은 엘프필하모니 현장에서 수변랜드마크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도심문화공원 사업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마지막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을 찾아 자원회수시설, 어르신·장애인 등 약자 관련 정책 현장을 둘러본다. 이를 통해 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마의자를 회수하고, 재활용체계를 운영해 5342톤의 순환자원을 생산했다. 1만5425톤Co2eq(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에 대한 인증이다.
그동안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폐점 혹은 이전하는 전시장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원년으로 삼을 것
오 시장은 “올해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분야별 정책을 토대로 사회 안전망을...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부지로 선정한 이후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아울러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가동 시, 신규시설에서만 약 60만Gcal의 에너지를 더 회수하게 돼 추가로 82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생활폐기물 3톤을 소각하면 한 가정이 1년간 난방열로 소비하는 화석연료 수입을 대체할 수 있다”며 “자원회수시설은 우리...
또 2025년까지 집하 시설을 200개로 늘려 '기초지방자치단체별 집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가정과 농가 폐패널은 공제조합이 운영하는 회수체계를 활용하고 발전소나 공공기관 폐패널은 전문업체가 해체 후 공제조합 중심으로 회수한다.
자연재해로 갑작스럽게 폐패널이 대량 발생했을 때는 권역별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중심으로 보관체계를...
앞서 올해 10월 시가 신규자원회수시설 건립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파행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는 참석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등록을 하고, 소음을 유발하는 부부젤라 등의 물품이 반입을 금지했다. 시 측에서는 물리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 기동대 배치하고, 여러 부서...
지난 10월 시가 신규자원회수시설 건립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파행된 바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나가겠다”...
서울시가 신규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공개했다. 이달 28일에는 마포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21일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서울시 누리집 및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공고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