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악의 축' 신귀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유오성이 죽음으로 하차한다.
신귀간의 캐릭터는 왕좌에 오르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오는 캐릭터다.
그 집념 때문에 신귀간은 그간 '김수로'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었다. 특히 김수로(지성 분)와 대립각을 세우며 드라마의 한 축을 맡아온 유오성은...
'김수로'는 이미 지난 18일 방송분에서도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신귀간(유오성 분)이 수로(지성 분)의 어머니(최수린 분)를 겁탈하려는 장면이 방송됐다. 문제는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했다는 것. 더욱이 사회적으로 아동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방송된 탓에 더욱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등을 통해 "너무 야하다" , "에로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등의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비난이 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수로' 공식홈페이지에는 문제의 곤장신이 '화제의 1분'으로 올라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앞서 '김수로'는 18일 방송분에서도 신귀간(유오성 분)이 수로(지성 분)의 어머니(최수린 분)를 겁탈한다는 내용으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수로'에서 절대악인 신귀간 역으로 출연 중인 유오성은 "얼마 전 열한 살짜리 아들이 여자 친구에게 "너희 아빠 '김수로'에서 나쁜 역할이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왔다"며 "그 후 한동안 몇 번이고 정말 '악역'인지 되물었다"고 당시 난간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유오성은 "시청자들에게는 사랑받고 집에서 아들에게는 외면...
김수로왕의 어머니 정견비역에는 배종옥이, 김수로왕과 대립각을 이루는 신귀간역에 유오성 등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원은 극중 김수로왕의 아버지인 '조방'을 맡아 아들 수로가 철기 기술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혹독하게 훈련시켜 김수로왕이 변한 12소국을 통합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