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절반 이상인 쌀 생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올해산 쌀값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올해 쌀 예상생산량을 378만톤으로 예상했다. 이는 신곡수요량 대비 2만톤 부족한 것이다. 다만 추가 태풍 등의 영향으로 11월 중순 발표되는 최종 생산량은 이보다 훨씬 더 적을 전망이다.
올해도 약 9만 톤이 신곡 수요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무수입쌀 40만 9000톤과 함께 약 50만 톤이 초과 공급된다. 그러나 공급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은 목표대비(5만ha) 약 53%(2만7000ha)의 달성에 그쳤다. 북한은 쌀이 굉장히 부족한 데도 쌀 함량이 30%, 50%, 80%, 100%인 대동강맥주를 보리와 섞어...
농림부는 쌀 시장과 수급 안정을 위하여 통계청이 발표한 예상생산량 420만2000톤(9월 15~22일 조사)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을 초과하는 25만 톤을 격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격리물량은 통계청의 실수확량 발표 시점인 11월 15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농림부는 지난해 시장격리 시점(11월 12일)보다 보름정도 빠르게,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0월...
이번 대책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 중 신곡수요를 초과하는 물량을 연내 일괄 수매하기로 했다. 올해 쌀 생산량은 420만 톤 내외, 수요량은 390만~395만 톤 규모로 초과 물량은 30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통계청의 예상 수확량 발표 시점에 잠정 격리물량을 산정해, 11월 실수확량 발표 시점에 격리물량을 최종 확정할...
특히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보유물량을 우선 배정한 결과 농가가 보유한 물량은 1만4000톤(낙찰물량의 약 10%)이 매입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매입으로 인해 지난해 쌀 생산량 432만7000톤 중 신곡 수요량 397만톤을 초과하는 34만3000톤을 시장에서 격리시킴에 따라 향후 산지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내달 중 작년 쌀 수확량 중 신곡 수요량인 397만t을 초과하는 물량 35만7000t 가운데 이미 격리한 20만t을 제외한 15만7000t 전부를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한다. 농가, 농협, 민간 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한 2015년산 벼를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입한다. 지난해 10월말 20만t의 쌀 수매를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 1400억원을 투입해 추가로 15만7000t을...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지난해 쌀 생산량 432만7000톤 중 신곡 수요량 397만톤을 초과하는 15만7000톤을 정부가 매입한다.
이번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20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식품부는 시ㆍ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추진 계획을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매입이 이뤄질...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이 424만톤으로 추산됨에 따라 쌀 가격안정을 위해 신곡 수요량 400만톤을 초과하는 24만톤을 매입, 격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배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1% 줄었지만 작황호조로 올해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1만톤(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10ha)당 생산량은 올해 520㎏으로...
지난 14일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이 418만톤이지만 쌀 수요량은 이보다 작은 400만톤이 될 것으로 보고, 신곡 수요량인 400톤을 초과하는 물량 범위 내에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통계청이 다음달 쌀 수확량 수치를 발표하지만 쌀값 불안정을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이달 중순 수요량 초과분을 매입하기로 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의 쌀 작황이 내년 신곡수요량이 419만1000톤 정도임을 감안하면 수급 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또 37만톤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186만3000톤(쌀 기준)의 벼 매입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당...
하지만 농식품부는 민간 신곡 수요량 401만5000t보다 예상 생산량이 5만9000t을 초과하기 때문에 쌀 부족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년산 정부쌀 재고가 감소하고, 국제 곡물가격도 급등하는 등 대내외 여건상 쌀 수급조정 여력을 확충시킬 필요가 있다”며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거나...
하지만 농식품부는 민간 신곡 수요량 401만5000t 보다 5만9000t을 초과하기 때문에 쌀 부족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정부와 민간 사이에 벼 매입경쟁이 일어나 수급 불안과 가격 불안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계획량 37만t을 전량 매입하지 않더라도 당초 일정대로 12월 31일 매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피해구역 비율은...
정부는 올해 실수확량이 예상생산량에 못 미치지만 예상생산량 발표시 신곡수요량(426만톤)을 초과해 배정한 물량(8만6000톤)은 당초 계획대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올해 쌀 생산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므로 소비지 유통업체에게 제값 받고 팔고, 농가에게는 제값주고 사거나 수탁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정부가 연간 예상 수요량 이상의 쌀을 전량 시장격리하고 구곡재고 50만t을 긴급 처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31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수확기 시장 격리, 재고 처분계획 및 쌀 재배면적 감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이 본격적인 햅쌀 출하를 앞두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시장격리를 통해 수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