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40L 저해제 APB-A1은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여 광범위한 자가면역 관련 중추신경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이라는 것이 룬드벡의 설명이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임상 진행 상황에 따라 APB-A1의 적응증이 갑상선안병증에서 다발성경화증으로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최근 룬드벡이 APB-A1의 공동개발을 위해 글로벌 빅파마를...
않아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치매의 발병을 2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5년 지연시킬 경우 56% 수준으로 감소하는 만큼 해당 질환의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최근 활발히 개발 및 사용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원인 조절 치료제(DMT)의 경우도 조기...
또한 회사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회에서 파킨슨병(PD)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CJRB-302’의 치료효과 등을 포스터로 발표한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됨에 따라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장과 뇌가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5일부터 9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회에서는 파킨슨병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CJRB-302’의 치료 효과 등을 포스터 발표한다. 파킨슨병은 최근 장과 뇌가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이론’과 같이 장내 미생물 군집의 불균형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단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GV1001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구체적인 기전을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GV1001이 알츠하이머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가능성을 가진 약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GV1001은 알츠하이머병뿐 아니라 진행성핵상마비 등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으로 적응증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개발 협력을 통해 뉴로핏이 보유한 자기공명영상(MRI) 활용 뇌 영상 분석 기술과 아리바이오가 보유한 혈액 기반의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검사를 결합해 새로운 방식의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신경퇴행성질환 CSF(뇌척수액) 및...
새로운 항체는 타우병증의 진행을 예방하고 신경 생존 능력을 증가시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유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항체를 활용해 치료제 개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대상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윤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미국 임상연구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The...
및 치료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는 커뮤니티 형성, 질환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전문가에게는 연구비 및 연구자 간 교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PSP는 비정형 파킨슨 증후군으로 파킨슨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신경퇴행성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보행 장애 및 자세...
김승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증상 관리를 위한 약물치료 수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은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새로운 치료법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TAFA4 기반 약학 조성물 특허 외에도 새로운 인트론 단편 특허 및 새로운 듀얼 헬퍼 플라스미드 특허 등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기반 기술들을 활용해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이고, 유전자치료제의 생산 수율을 향상함으로써 망막질환 및 신경질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양 대표는 “입센은 최근 수년간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및 신경과학 등 전문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는 회사”라면서 “한국에서도 환자들에게 입센이 보유한 신약이 신속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입센코리아는 현재 신장암치료제 ‘카보메틱스’,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치료제 ‘디페렐린’...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상무는 “바이우비즈에 이어 당사의 두번째 안과질환 치료제인 오퓨비즈의 유럽 허가권고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고, 황반변성 진행을 늦추기 위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김 회장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보낸 GV1001 기술도입 제안서를 참고하면 명확하다”며 “그들은 3년래 10만 명을 개런티(보장)한다고 전망했는데, 1인당 연간 치료비가 15만 달러(약 2억 원)로 150억 달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젬백스는 10월 캐나다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진행성 핵상마비(PSP)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를...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 기대감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상재 젬백스앤카엘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17년 연구의 결실을 보기 직전"이라며 "(GV1001이) 성공하면 3년간 150억 달러(약 20조 원)를 독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 외 퀀타매트릭스가 29.95%(2950원) 올라 1만2800원을, 한네트가...
연간 치료비가 15만 달러(약 2억 원)로 150억 달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질환은 10만 명당 7명이 발생한다"며 "환자수는 미국 2만3000명, 유럽 1만600명, 중국 8만5000명, 일본 2만2000명, 국내 3200명 정도 분포하고 있다"고 했다.
젬백스는 10월 캐나다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진행성 핵상마비(PSP) 적응증에 대한...
급여비 증가에도 일부 질환자들은 억대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급여비 현황 자료를 보면 2019년에 68조9966억 원이었던 급여비가 2023년에는 92조3369억 원으로 23조3403억 원(33.8%) 증가했다.
연간 급여비 사례를 보면 2019∼2021년은 혈우병에 해당하는...
뇌질환 치료제 개발분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뉴로토브 주식 54만9809주를 160억 원에 취득, 지분 73.02%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뉴로토브는 뇌과학 권위자이자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인 김대수 박사가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파킨슨병, 근긴장이상증 등 신경계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HLB의 지원을 받아 조기에...
1부에서는 김은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의 김찬혁 교수가 암과 치매 치료제 개발 사례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최형진 교수가 ‘현대 대사질환과 음식 중독 극복을 위한 뇌인지과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WBF-석오 생명과학자상’과 ‘문숙 새별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열렸다.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PHI-101은 불응 및 재발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현재 국내와 호주에서 다국적 임상 1상을 수행 중이며, 최근 미세잔존질환(MRD) 치료제로도 연구자 주도 글로벌 임상이 확정됐다. 방사선 치료에서 중요한 DNA 손상복구 매커니즘에 관여하는 CHK2 저해제로, ‘방사선 민감제(PHI-101-RS)’로도 적응증을 확장해 임상 개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