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맏딸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이스라엘 뷰티 브랜드 ‘사봉’(SABON)을 통해 본격적인 재기 움직임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 전 이사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유통사 비엔에프(BNF)통상이 ‘사봉’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지난 2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검찰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난 2005년부터 2010년 새 서미경 씨와 서 씨의 자녀인 신유미(33) 현 롯데호텔 고문, 그리고 이미 구속된 맏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자신의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하면서 증여·양도세 등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의 탈세 규모는 각각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미경...
지난해 7월부터 해를 넘기며 지속되고 있는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키는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사실혼 배우자인 서미경(57)씨와 딸 신유미(33)씨 모녀가 쥐고 있었다. 서씨 모녀가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 6.88%를 보유한 사실이 검찰의 롯데그룹 비리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는 총수일가 구성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서씨 모녀가 신 총괄회장의 장남...
문제는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ㆍ동빈 형제의 개인 지분이 각각 1.62%, 1.4%로 매우 미미한 데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까지 포함해 신씨 오너가의 지분은 모두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지금은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ㆍ관계사가 신 회장의 경영 역량 등을 근거로 지지하고 있지만, 만약 신 회장이 구속 수사를...
롯데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7월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과 관련해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롯데그룹 총수일가 처음으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신 이사장은 앞서 롯데쇼핑·호텔롯데·호텔롯데부산·롯데자이언츠 등의 등기 이사를 맡았으나, 계열사 대표로서 뚜렷한 활동이 없어 부당 급여를...
문제는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ㆍ동빈 형제의 개인 지분이 각각 1.62%, 1.4%로 매우 미미한 데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까지 포함해 신씨 오너가의 지분은 모두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지금은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ㆍ관계사가 신 회장의 경영 역량 등을 근거로 지지하고 있지만, 만약 신 회장이 구속 수사를...
문제는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ㆍ동빈 형제의 개인 지분이 각각 1.62%, 1.4%로 매우 미미한 데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까지 포함해 신씨 오너가의 지분은 모두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지금은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ㆍ관계사가 신 회장의 경영 역량 등을 근거로 지지하고 있지만, 만약 신 회장이 구속 수사를...
신격호 총괄회장이 1987년 사업지를 선정한 후 약 30년 만이다.
◇세계적 랜드마크의 꿈 롯데월드타워 = 롯데월드타워 건립 사업은 “언제까지 외국 관광객에게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다. 잠실 일대에 관광단지를 개발하고 세계적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신 총괄회장의 뜻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지 선정 이후 공군의 반대 등으로 건축승인을 받지 못한 채 15년...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신동빈 회장의 이복 누나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 오너일가 중에서 처음으로 7일 구속되자 롯데그룹이 숨을 죽인 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 이사장의 비리 혐의가 ‘그룹과는 상관 없는 개인의 문제’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의 경영에 깊숙이 관여했던 신 이사장의 구속이 몰고올 파장이 만만치 않기...
검찰의 칼 끝이 롯데그룹 오너 일가를 정조준 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검찰에 소환된 사람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도,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아닌 신 총괄회장의 맏딸이자 신 회장의 이복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에 연루된 신 이사장이 1일 오전 9시 4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 서미경씨 모녀가 롯데시네마의 매점 사업권을 확보·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등 불법 여부에 대해 롯데는 '이미 시정된 사안'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2012~2013년 국감 등에서 '일감몰아주기' 등의 지적을 받고 신영자 이사장의 시네마통상, 서미경씨의 유원실업 등에 대한 매점...
시네마통상과 시네마푸드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인 신영자 씨가, 유원실업은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가 각각 상당 부분 지분을 보유한 업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13년 7월부터 과세당국이 세무조사를 벌인 뒤 6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관련자들을 고발 조치하지는 않았다.
검찰이 거론하는 부동산 관련 의혹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할...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 서미경씨 모녀가 롯데시네마의 매점 사업권을 확보·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등 불법 여부에 대해 롯데는 '이미 시정된 사안'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2012~2013년 국감 등에서 '일감몰아주기' 등의 지적을 받고 신영자 이사장의 시네마통상, 서미경씨의 유원실업 등에 대한 매점 사업권을...
이에 대해 롯데 관계자는 "이사회나 주총의 결과를 뛰어넘어 '아버지(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이라며 후계자를 자임하는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주장을 조금이라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바로 신 회장의 '소유-경영 분리 원칙' 때문"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신 이사장 건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렇게...
신 이사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입니다. 1973년 호텔롯데 부사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총괄부사장, 롯데면세점 사장, 롯데쇼핑 사장 등을 맡았죠. 4년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났고요.
그룹 대소사를 좌지우지할 정도는 아니지만, 직원들에게 그는 여전히 ‘큰 회장님 딸’로 통합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의...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로비 관련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막후에서 롯데면세점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한 신 이사장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영자 이사장은 신 총괄회장의 장녀다. 신 총괄회장은 1940년(19세) 첫째 부인 고(故) 노순화 씨와 결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은 채 수많은 취재진 앞에 연일 모습을 드러낸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였다.
지난해 7월 27일 '경영권 분쟁'의 촉발이 됐던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주도 하에 진행된 신 총괄회장의 일본행에 동행했고, 다음날인 저녁 신 총괄회장과 함께 귀국한 사람도 다름 아닌 신 인사장이였다. 그는 이날 밤...
그러나 현재 롯데가 운영 중인 영등포민자역사 등 롯데백화점은 여전히 신격호 회장의 셋째부인인 서 모씨에게 식당을 임대중이고, 막내딸인 신모씨와 셋째부인 서모씨가 지분을 보유한 ‘유기개발’에 매장을 임대중이며, 2014년 말까지는 신격호 회장 장녀의 맏딸 장 모씨에게 매장을 임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가와 연관된 매장은 △2013년 6개(롯데리아 2개...
11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일가 6명이 국내에서 보유한 상장 주식과 비상장 주식, 부동산 등의 보유 재산은 모두 5조627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둘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씨를 제외하고 신 총괄회장 본인과 동주ㆍ동빈 형제, 맏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막내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신 고문의...
신 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 3일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만나기 위해 롯데호텔을 찾은 자리에 대해 신 회장 측과 상반되게 전했다. 롯데그룹 측이 “신 회장과 신 총괄회장이 5분여간 만나 귀국보고 겸 안부인사를 건넸다”고 밝혔지만, 신 사장은 “신 총괄회장이 신 회장이 찾아오자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며 “신 총괄회장이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