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한 투명 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인정기준을 마련하는데 합의한 만큼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즉각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의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다시...
밤방 캔드라(Bambang Candra) 다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최근 새롭게 발표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우는 더 적은 자원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고객들이 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우 아태지역 최초의 바이오 기반 폴리에틸렌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설비 투자 본격 확대와 신규 사업 기대 = 테이팩스는 식품용 포장 랩 신규 라인 증설과 부대설비 확충에 올해 각각 20억 원과 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식품 포장용 랩 4개 라인에서 연간 400억~480억 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법인 진출도 계획돼 있다. 현재 테이팩스는 전자 소재용...
삼양 측은 이번 합병으로 식품용 패키징 시장에서 두 회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양패키징 관계자는 “삼양사는 오랜 기간 동안 식품과 화학사업의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아셉시스글로벌은 Aseptic Filling(무균충전) 라인 등 선진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삼양패키징은 국내...
삼양사는 전날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이하 SCPE)와 식품용 패키징 사업에 대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합작은 삼양사에서 분리되는 삼양패키징과 SCPE가 효성으로부터 인수해 설립한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삼양패키징은 분할기일인 오는 11월1일 당사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