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연구실은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 검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하는 ‘품종 검정능력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본 평가는 검정이 가능한 벼 시료 24개 품종을 무작위 추출해 PCR(중합효소연쇄반응)법 등을 이용해 품종을 판별하는 방식이다. 해당 평가에서 식품안전연구실은 최근 4년 연속 정확도 100%를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이 B2B(기업간 거래)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제9호)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시험 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관리하는 기관이다.
식품안전연구실은 시설, 전문 인력, 검사 능력 평가 등 엄격한...
의료영상지능실현연구실을 이끄는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10년간의 3D프린팅 연구와 기술 개발은 서울아산병원의 세계적인 의료수준에 걸맞은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임상 의료진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로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계적인...
또 자원순환, 식품안전,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한 ESG 경영 활동에 대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도 수록했다. 생활폐기물 업무 관리 유공 표창(환경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고용노동부) 등이 대표적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도 재무적 영향과 사회...
연구실에서는 기능성 원료의 비임상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는 기억력, 인지능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인체화 마우스를 활용한 임상 재현성 확보가 가능하다.
프롬바이오는 PTD의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원료의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장 오가노이드인 ‘ATORM-Colon’은 동물 실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방사선직장염, 염증성 장질환(IBD), 베체트 장염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임상연구에 진입해 국내 최초로 사람 대상으로 오가노이드 치료제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2명에게 ATORM-Colon이 적용됐다.
유 대표는 “첨단재생의료개정안(첨생법)이 통과되며 내년부터...
이어 영호는 1993년생으로, 대학교 연구실안전관리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순박한 미소의 영호는 몸풀기로 시작된 ‘프리즈’부터 귀금속 세공 등 취미 공개와 “해외만 아니면 어디든 회사도 옮길 수 있다”는 어필로 환호를 자아냈다.
1984년생 영식은 부산에서 신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그는 어머니의 간병으로 청춘을 다 바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고...
서울성모병원 연구실에서 박 교수를 만나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정책의 허점을 짚어봤다. 박 교수는 대한통증학회 학술이사와 대한통증연구학회 홍보이사를 역임했으며, ‘아편유사제 처방지침’ 제정에 참여한 바 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선결 과제가 산적했다. 우선, 식약처의 NIMS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의약품안전...
침습형 연구를 하고 있다. 뇌전증 환자의 수술 전에 수술 부위를 결정하기 위해 전극을 1~2주간 삽입하는데 그 기간 BCI 실험을 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람 대상의 BCI를 실험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임창환 교수는 “국내서 BCI 임상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법을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임상 검체 분석 연구실은 2019년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내에선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만이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수행하도록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그러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알키미스트 에코푸드 국책과제 3단계에 최종 선정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과 해당 연구를 가속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그러나 기술 개발보다 오히려 배양육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부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그는 “배양육의 생산 과정과 방식, 안전한 식품인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주방가전기업 쿠첸의 '밥맛연구소',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유전체학연구실과 공동 기획·개발한 '121건강잡곡-활력잡곡'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서리태를 품은 활력잡곡(1kg) △귀리를 품은 활력잡곡(1kg) 총 2종으로, 다섯 가지 곡물을 섞어 맛과 영양을 높인 혼합잡곡 패키지다.
농협양곡은 인체 내...
이런 불필요한 신호등을 제거해 더 빨리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도 규제혁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27일 임기를 시작한 오 처장은 같은 해 8월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고 올해 2월 기준 57%의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1월 식약처의 숙원사업이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인·허가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끔 과감하게 혁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혁신 과제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CJ프레시웨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연구실은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이화학(중금속, 잔류항생물질, 보존료) 등 모든 참가 항목에서 0.0~0.5 범위 내의 표준점수(Z-Score)를 기록했다. 표준점수 Z-스코어는 ±2 이내면 적합한 분석 결과로 판단한다. 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