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새 비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을 위해 글로벌 대표 종합사업회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2일 창립 57주년 창립기념사에서 ‘젊은 세대들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기업가치(시가총액)는 3배로 뛰었고,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차 핵심 권역 내 생산 거점을 운영해 공급 현지화를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1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이 부문장은 “기후위기와 글로벌 친환경 전환에 따라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지속 가능성의 중요한 잣대로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을 중심에 두고 회사의 3대 핵심 사업인 에너지ㆍ소재ㆍ식량, 바이오 분야에서 밸류체인을 확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식량 공급망 구축을...
절실해지고 식량 부족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비식용 작물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형 석유회사들도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비식용 피복작물 개발에 뛰어드는 중이다. 영국 최대 석유회사 BP는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연료 공급을 위해 지난해 누시드 카리나타 오일을 가공하고 판매하기로 했다. 독일의 대규모 종합화학회사 바이엘은...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월 정탁 부회장 취임 이후 비전 및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질적 성장을 이루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기존 트레이딩 분야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식량사업 분야에서도 호실적을 낸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이어 Agri-Bio(식량 바이오) 부문에서는 식량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회사의 노력을 소개했다. 바이오·신사업에서도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그룹 신성장 모멘텀 발굴자’로서의 행보도 기술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ESG 정보공시 의무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IFRS(국제회계기준위원회 공표...
이날 협약식에서 정 부회장은 “최근 회사는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통한 에너지 사업의 질적 성장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회사가 해상풍력발전사업 분야로 본격 진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제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현재가치를 끌어올리고 주주친화 경영을 기업 규모에 맡게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며 "포스코에너지 통합 이후 향상된 성장 잠재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서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원물 공급뿐만 아니라 가공품 사업으로 곡물과 식량의 수직, 수평적 계열화를 달성해 생산과 유통 밸류체인의 전 영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올람의 최대 주주가 싱가포르 국부펀드임을 감안한다면 올람의 글로벌 농업에 대한 접근은 싱가포르의 식량안보와도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팜모닝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식량사업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 기업’으로 성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식량사업이 호조를 보였으며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차용 부품 판매도 확대되며 친환경 사업 또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해외 무역법인과 국내외 투자법인에서 매출 1조1788억 원, 영입이익 88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사적 노력으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이번에 발표한 통합비전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가시화한다면 친환경 에너지 전문 종합사업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최근 중시되고 있는 국가 에너지·식량 안보에도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병 그 이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을...
포스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해 전문성과 경영 투명성을 더했다.
또한, 주당...
이중 아프리카에는 수단을 비롯해 남아공,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일곱 국가에 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들 거점을 토대로 트레이딩을 넘어 자원개발, 식량, 화학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도전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포괄적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CSEP)을 통한 전략적 에너지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Joint Declaration) △전략적 방위산업 협력 MOU △한-UAE 국제공동비축 사업 △넷 제로(Net Zero) 가속화 프로그램 MOU △자발적 탄소시장(VCM) 파트너십 MOU △다목적 수송기 국제공동개발 MOU △산업은행과 무바달라 간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MOU △도시 내 수소생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식량·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투자를 통해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 2억 달러(약 2490억 원)는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 수장을 맡은 정 부회장은 2일 취임사에서 “핵심 사업인 에너지, 철강, 식량, 친환경 미래사업에 트레이딩 역량을 가미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진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포스코그룹의 대표적인 영업·마케팅...
개최
△축산악취개선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제1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정 발표
△농진청, 2022년도 북한 식량작물 생산량 발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국립농업박물관 개관식 참석
◇해양수산부
12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장보고 대상 시상식(서울)
△해양폐기물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 기반 마련
△해상풍력 해역환경 영향, 체계적으로...
수입 루트도 4대 곡물 메이저사인 ‘ABCD(ADM, BUNGE, CARGILL, Loius Dryfus)와 중국 국영회사인 COFCO, 일본의 종합상사로부터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곡물 도입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식량안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기로 한 데 이어, 그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협은 국내 사료시장의 31%를 점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