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의 경우 먼저 업종별 추정가격이 50억 원 이상인 복합공사에서 입찰자의 해당 업종 시평액은 당해 업종의 추정금액을 초과해야 한다. 또 업체별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해당 등급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공사 규모를 지정한다.
이 밖에 대기업 건설사업자에게 시공능력평가액의 1% 이하 규모 공사에 대해선 도급을 제한한다....
공공공사에서 입찰참여를 위해서는 업종별 추정가격이 50억 원 이상인 복합공사에서 입찰자의 해당 업종 시평액이 당해 업종의 추정금액을 초과해야 한다.
유자격명부제에도 활용된다. 이 제도는 건설업체를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라 몇 개의 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공사배정 범위를 설정, 해당 등급 업체에만 대표사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
등은 다 있었던 상황이고, 사고 이후 관계자들도 현장으로 내려갔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사상자 사후 조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OCI 계열사로 올해 토건 시평액 기준 업계 39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근로자는 총 965명(기간제 포함)이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1조3079억 원 규모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서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을 산출하는 제도다. 시평액은 매년 7월 말 공시되고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전국 7만5673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 시평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1조7372억 원), 대림산업(11조42억 원)으로 지난 해와 순위 변동은 없지만, 두 회사의 시평액 격차는 지난 해 3조7000억 원에서 올해 7000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어 지에스건설(10조4052억 원)이 경영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고, 대우건설(9조931억 원)은 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6위는 포스코건설(7조7792억 원)로 한 계단...
매출 규모가 2016년 1000억 원, 2017년 30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5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번 시평액(3135억 원)도 높게 책정됐다.
이어 성도이엔지(시평액 3571억 원)가 60계단 '껑충' 오른 81위로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성도이엔지도 지난해 매출액이 5292억 원으로 전년보다 35.2% 늘어났다. 성도이엔지는 국내 46개, 해외 7개 등 53개...
같은 현대가인 KCC건설 역시 지난 해 32위에서 33위로 한 단계 떨어졌지만 시평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주택시장 호황기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GS건설도 야금야금 순위가 오르며 올해도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4위자리를 차지했다. 실적도 분기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평가액은 10조4052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2조 원 이상...
도급하한제는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상위 3% 이내, 토건 1200억 원 이상)는 시평금액의 1% 미만 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또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에서 입찰자의 시평액은 해당 업종의 추정금액을 초과해야 하는 입찰 제한 규정도 있다.
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의...
두 업체의 시평액을 단순 합산하면 3조9478억 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호반건설이 10대 건설사에 진입하게 될 경우 인지도 상승은 물론이고 염원 사업 중 하나인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다만 호반건설의 경우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웠기 때문에 경영평가액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어 관련 업계에서는 이...
두 차례의 법정관리를 들어가기 전 한인건설은 2008년 토건 시평액 기준 35위까지 올랐던 주요 중견 건설사 중 하나였다.
2008년 이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국내 건설경기는 급격하게 악화한다. 위기는 항상 그렇듯 대형기업보다는 중견기업의 어려움을 가속한다. 한일건설 역시 공사 미수금이 늘면서 당시 중견건설 업체를 중심으로 만연했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라오스 정부가 댐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건설은 상장으로 몸집을 불린 호반건설에 내년 시평 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합병을 마친 호반건설과 호반의 시평액을 합치면 3조9478억 원으로 SK건설(3조9578억 원)과의 격차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 회사가 실질적인 한지붕 아래 한 회사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 회사의 시평액을 합칠 경우 시평순위 10위권 진입은 무난했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중론이다.
중흥그룹 관련 건설사도 마찬가지다. 정창선 회장의 장남인 정원주 사장이 이끄는 중흥건설은 20단계이나 떨어진 59위를 기록한 반면 차남인 정원철 회장의 시티건설은 20단계가 상승한 51위를...
도급하한제는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상위 3%이내, 토건 1200억 원 이상)는 시평금액의 1% 미만 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또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에서 입찰자의 시평액은 해당 업종의 추정금액을 초과해야 하는 입찰 제한 규정도 있다.
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의...
같은 현대가인 KCC건설 역시 지난 해 26위에서 32위로 여섯단계 떨어졌지만 시평액은 오히려 500억원 가량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부동산시장 호황기를 맞아 주택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GS건설도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5위까지 올라가며 최근 수년간의 어려움을 대부분 털어낸 모습이다. 상반기 실적 역시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하는 등...
유자격자명부제는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 구분[1등급(5000억 원 이상)~7등급(82억 원)]해 공사규모에 따라 일정등급 이상으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제도며 도급하한제는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상위 3%이내, 토건 1200억 원 이상)는 시평금액의 1% 미만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제도다.
지난 97년 7월1일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
시평액도 지난해 4조8624억원에서 올해는 6조665억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현대가인 KCC건설 역시 지난 해 25위에서 26위로 한단계 떨어졌지만 시평액은 오히려 1000억원 가량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부동산시장 호황기를 맞아 주택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GS건설도 지난해와 같은 6위 자리를 지켰지만 시평액이 3500억원 이상 크게 오르며 실적...
토공사업종 시평액 1순위인 삼호개발은 최근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및 대지조성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이는 전문건설업 11개 업종, 일반건설업 3개 업종에 대한 면허를 지닌 삼호개발이 원도급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4대강 관련 사업 수혜기업으로 자연과환경, 이화공영, 특수건설 등에 관심이...
유자격자명부제는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 구분[1등급(5000억 원 이상)~7등급(82억 원)]해 공사규모에 따라 일정등급 이상으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제도며 도급하한제는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상위 3%이내, 토건 1200억 원 이상)는 시평금액의 1% 미만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제도다.
지난 97년 7월1일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
실제로 삼성물산이 현대건설과 시평액에서 격차를 벌리며 1위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제일모직과 합병하면서 경영개선이 이뤄진 게 영향을 미쳤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경영상태에 대한 적용비율 확대로 법정관리·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등 부실기업의 순위 역시 하락했다.
국토부 측은 건설사의 경영상태가 악화될 경우 공사가 중단되는 등 리스크가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