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의 성적을 거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타리크 스쿠발은 올해의 투수상을 받았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이매뉴얼 클라이제는 만장일치로 올해의 마무리 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4승 2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0.61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두산은 내심 kt가 올라오기를 바란다. 이번 시즌 두산은 kt에게 12승 4패로 강했지만, SSG를 상대론 7승 9패로 약했다.
한편, 와일드카드 결정에서 승리한 팀은 이번 주말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5판 3선승제로 열리며 1·2·5차전은 LG의 홈에서, 3·4차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의 홈에서 치러진다.
kt는 올 시즌 키움과 만나 12승 2패를, SSG는 1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공동 5위가 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SSG는 '에이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 등판한다. NC는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4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1'이 남은 두산 베어스는 사직 원정을 떠나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구장과 1승을 안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은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여러 대기록에 도전한다. 먼저 김도영이 '40홈런-40도루'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중앙으로 날린 큰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타격감은 아직 살아 있어 대기록 달성을 노린다. 양현종은 3과 3분의 2이닝 이상을 소화하면 10년 연속 170이닝을...
정규시즌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LG는 단 한 경기만 승리하면 3위를 자력으로 확정 짓는다. 빠르게 순위를 확정 지을수록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등 가을야구 준비가 수월해지는 만큼, 이날 SSG 랜더스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SSG도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6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까지...
반대로 4위에 도전하는 kt는 올 시즌 최고의 투수인 NC 다이노스의 하트를 만난다. 13승 2패 평균자책점 2.31, 삼진 169개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 중인 하트는 현재 KBO에서 가장 까다로운 투수다. kt가 4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kt는 벤자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각각 윌커슨과 임찬규를 선발...
4~5위 두산 베어스, kt와 맞대결 일정이 모두 끝나 직접 좁힐 기회도 없다. 남은 16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놓고 두산과 kt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8위 롯데도 SSG에 내리 2패를 당하면서 kt에 4경기 차로 처지게 됐다. 지난주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한 롯데는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다. 6경기에서 실책 10개로 수비가 무너지며 자멸했다. 수비 불안...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120경기(선발 88경기) 42승 28패 평균자책점 3.91의 성적을 남겼다.
카스타노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12월 NC와 계약을 맺으면서부터다. 카스타노는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6월까지 6승 4패 평균자책점...
이번 시즌 kt는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모두 4할에서 5할 승률을 웃돈다. 특히 SSG, 삼성, 키움을 상대로는 우세하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3패로 KIA 타이거즈와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6위 한화(57승 2무 63패)와 7위 롯데(56승 3무 62패)는 다소 아쉽게 됐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5위 kt를...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kt 위즈(60승 2무 62패)와는 불과 1경기 차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거둔 한화는 8월 한 달간 14승 8패로 승차 마진 +6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16승 6패·승률 727)에 이어 2위다. 이 기간에 타선도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아줬다. 선발진에서도 문동주가 살아나면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그중 가장 돋보인 건 불펜...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로 호각세다. 27일 선발 마운드는 문동주가 지킨다.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99와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전에는 두 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남겼다.
5위 kt와 승차가 5게임 차로 벌어진 롯데는 박세웅이 나선다. 다만 박세웅은 한화와 상성이 나쁘다....
최근 10경기 동안 한화와 롯데는 각각 5승 5패, 6승 4패로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롯데는 2017시즌, 한화는 2018시즌을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는데요. 리그에서 가을 야구가 가장 절실한 두 팀이 아닐 수 없죠.
류현진의 합류로 개막부터 화제가 된 한화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등 신기록을 쓰며 프로야구 역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두며 6위 kt 위즈를 반 경기차로 추격 중인 한화도 신인 김도빈으로 응수한다.
우천순연으로 유리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KIA 타이거즈는 베테랑 양현종이 나선다. 중요한 경기마다 등판해 연패를 끊어준 양현종이 프로야구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도 반등을 위해 에이스 박세웅을...
역대급 시즌을 보낸 젠지는 이제 플레이오프에서 LCK 최조 '5연패'에 도전한다.
올 LCK 세컨드 팀은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주전 5명이 선정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젠지에 이어 2위에 랭크됐지만 14승 4패, 세트 득실 +19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 미드...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의 노경은(40)이 리그 최초로 2시즌 연속 30홀드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노경은은 13일까지 61경기에 출전해 6승 4패 29홀드,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해 팀의 핵심 불펜 역할을 맡고 있다.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경은은 리그 최다 홀드, 투수 리그 최다 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마당쇠'로 자리 잡았다....
상원고를 졸업한 뒤 2021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전향했다. 12일 현재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으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6월 한 달간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분간 삼성은 이승현의 대체 선발로 1차 지명 출신 황동재를...
이번 프로야구 시즌 4번의 시리즈에서 양 팀은 9번 맞대결을 치렀고 한화가 5승 4패로 근소하게 우세한 상황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희망을 놓지 않은 한화는 개막전에서 쓴맛을 본 류현진을 앞세운다.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 120이닝 동안 6승 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하고 있다.
2위 LG도 주말 KIA와의 경기가 예정된 상황에서 막판 순위 뒤집기를...
EFL컵에서는 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골을 내주며 패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를 만나 1승 1무 4패로 조 4위를 기록하며 망신살을 뻗쳤다. 맨유는 막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체면치레하며 간신히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그것이 전부인 시즌이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EFL컵 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