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IA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근소 우세한 만큼 충분히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둘 만 하다.
지난주 KIA를 연파한 무서운 화력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 중인 롯데 자이언츠의 행보도 흥미롭다.
3∼4월 8승 1무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던 롯데는 5월에 13승 1무 10패로 약진하더니 롯데는 6월 24경기에서 14승 1무 9패의 성적을 올렸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오원석은 이번 시즌 17경기 81과2/3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준은 12경기 54와 1/3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하고 있다.
△6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우천취소시 추후 재편성
- 키움 vs KIA (광주·14시·더블헤더)
- LG vs NC (창원·14시·더블헤더)
- 삼성 vs KT (수원·14시·더블헤더)
- SSG vs 두산 (잠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132경기 313과 3분의 1이닝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이다. 그중 선발 등판은 47경기였다. 지난해 8월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와 계약한 와이스는 5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32를 올렸다. 두산은 최원준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2위 경합 중인 삼성과 LG 트윈스는 각각 원태인과 케이시 켈리를...
이번 주 LG와 잠실에서 순위싸움을 펼치는 삼성은 이번 시즌 5승 3패 1무로 근소하게 앞섰다. 삼성은 원태인과 코너 시볼드, 이승현을 차례로 내보낸다.
반면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로 부진한 LG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선두권 싸움이 걸린 지난주 KIA와의 경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LG는 kt 위즈에게도 일격을 맞았다. 최근 들어 불펜 투수들을 많이 소모한...
고영표는 이번 시즌에도 에이스의 중책을 맡았지만 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고영표가 로테이션에서 이탈하면서 kt의 계산도 완전히 어긋났다. 대체 선발과 불펜 데이로 5월을 버틴 kt는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지난해 6월부터 반등했던 kt는 올해 들어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하고, 6월 들어 4승 11패에 그치며 순위...
브라운은 시즌 시작 전 팀과 5년 3억400만 달러(약 4199억 원)라는 NBA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팀에서 '에이스'인 테이텀을 받치는 '2옵션'의 역할을 수행했던 브라운이기에 이 정도 계약 규모는 '오버페이'가 아니냐는 비판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하지만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브라운은 파이널에서 5경기 평균...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코너(4승 5패, 평균자책점 4.60)가 살아나야 삼성의 질주에 불이 붙을 수 있다.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5승 4패, 평균자책점 3.82)이 선발로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선발로 문동주가 나선다. 문동주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90으로 지난 시즌 신인왕을 받았던 임팩트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던져 4승 3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양현종은 SSG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3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을 예열한 KIA 타선은 올 시즌 오원석과 처음 만난다. 오원석은 14경기에 출전해 66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5승 3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4위 삼성 라이온즈를 2.5 경기차로...
순위는 한참 아래이지만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이 열세인 SSG 랜더스(2승 4패), kt 위즈(4승 5패)와 결전을 치러야 한다.
다만 새로 합류한 외인 투수 캠 알드레드가 다음 등판에서 호투한다면 선발진이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김도영, 박찬호 등 테이블세터진의 위력도 막강한 KIA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2위를 사수하면서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두산도 최근...
기아는 선발 투수로 이번 시즌 4승 3패를 기록 중인 윤영철을 내세운다.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두산은 프로 2년 차 우완 투수 최준호로 맞선다.
'1위' LG 트윈스가 KT를 상대로 순위 굳히기에 나선다. LG는 이날 이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적진에서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LG가 승리한다면, 2위 KIA와 1.5 경기차인 만큼 선두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4패)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4.09까지 낮췄다.
경기는 중반까지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류현진의 상대 선발로 나선 엄상백은 6과 3분의 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엄상백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하고도...
오원석은 이번 시즌 4승 3패로, 61과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팀 연패 후 연승의 주역이 된 오원석은 31일 키움전 4-2 승리의 열쇠였다. 오원석은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키움 타선을 묶었다.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다.
'9위' 롯데가 '1위' 기아 타이거즈를 만났다....
2023시즌에는 불펜 투수로 전환해 64경기 82이닝에 나와 4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임기영의 마지막 선발 등판일은 2022년 10월 6일. 이날 임기영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1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해준 임기영이 선발 자리를 맡게 된다면 흔들리는 KIA로서는 더할...
올 시즌 KIA가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구단은 SSG 랜더스(2승 4패), 롯데 자이언츠(2승 3패), kt 위즈(4승 5패) 삼성(2승 3패)으로 4개 팀이다. 이 중 이달 롯데와 2차례, SSG와 1차례, 이미 지난주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kt와 1차례 마주해야 한다. 특히 앞으로 2주간 롯데와 SSG, kt를 모두 만나는 상황에서 18일부터는 LG전에 돌입한다. 상대 전적이 열세인 KIA로서는...
'최강야구 시즌3' 고려대학교와의 직관전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6대 0으로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고려대와의 직관전 후반부 경기가 진행됐다. 5회 1점차 상황에 맞닥뜨린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는 좀처럼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고려대는 연이어 투수를 교체하며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을 막았고, 최강 몬스터즈는 선발투수 이대은의...
곽빈은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년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7경기 4승 0패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준 곽빈은 광주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지난 경기 2타점 결승 2루타를 기록한 김기연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곽빈을 돕는다. 주전 포수 양의지의 부상과 노쇠화로 고민이...
올 시즌에도 6경기에 나와 4승 1패, 평균자책점 2.17(리그 3위), 탈삼진 31개(리그 2위)의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그는 "개인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리그에서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영광"이라며 "한국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발휘해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라카와는 KBO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한 켈리는 이번 시즌 9경기 51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해 1승 5패 평균자책점 4.88로 다소 부진하다. 3년간 켈리의 성적이 지속해서 하락하며 LG 프런트의 고민이 깊은 상황. '잠실 예수' 켈리의 반등이 그려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화를 추격하는 롯데는 외인 에이스 반즈를 내세운다. 5월 들어 정상궤도에...
NC와 이번 시즌 6번 만나 4승 2패로 우위에 있는 만큼 한화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내야만 상위권 도약을 꿈꿀 수 있다.
공동 5위 SSG는 4위 두산과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이번 시즌 SSG가 전승(3승)을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 하재훈의 활약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주말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한 NC는 키움 히어로즈를...
이번 시즌 10번째 등판하는 임찬규는 이날 첫 승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해 선발로 8경기, 구원으로 1경기에 나서는 동안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하며 승리 없이 3패 1홀드만 기록했다. 하지만 2일 NC전 5이닝 무실점, 9일 SSG전 6이닝 1실점을 작성하는 등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임찬규가 시즌 첫 승리 준비에 나섰다.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