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임원과 부장급 직원 36명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7회 대보름 명인전’ 무대에서 평시조 ‘동창이 밝았느냐’와 지름시조 ‘태산에 올라앉아’ 등 2곡의 시조창을 함께 부른다고 밝혔다.
시조창은 조선 후기 양반과 선비를 중심으로 발전된 전통 예술로 현재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국악 활성화의 하나로...
김 시인은 지난 2007년부터 6차례 옌볜조선족자치주를 방문해 6개 시와 2개 현을 돌며 시조창을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조선족들에게 시조창을 들려주고 보급하는 활동을 펼쳤다. 중국에서 사라져가던 우리 민족의 가락인 시조창을 부활시키는 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시인은 “조선족에게 우리 조상이 물려준 국악인 시조창을 알게 했다고 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