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평택대 반도체엔지니어링학과(학사) △한국공학대 스마트시스템융합공학과(석사) △순천향대 스마트제조공학과(석사) 등 3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전문학사) 1개 등 총 4개 대학이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이종환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현재 삼성전자 3㎚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공정 수율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2㎚, 1㎚로 빠르게 전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삼성전자가 원하는 턴키 솔루션을 위해서는 수율을 올리는 작업에 몰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업계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기 때문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후속...
또한, '이상 접속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해외 접속·사외 접속·비인가 단말 등 접근을 감시·차단할 수 있었다.
부스 입구에는 국정원의 인증을 받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이 전시돼 있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가 공공기관에 VPN을 도입할 때 국정원 인증을 받은 제품 위주로 사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
KAIST는 총 870명 내외(정원 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00명 포함, 외국인전형 제외)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5명 증가한 815명이다. 조기입학전형으로는 창의도전전형(220명)과 학교장추천전형(95명)이 있다. 이외 일반전형(410명)과 고른기회전형(60명), 특기자전형(30명)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중 창의도전전형과...
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에 SK하이닉스와 새롭게 계약해 신설된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평균 합격점수는 95.3점에 육박하는 첫해년도 입시결과를 기록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컴퓨터공학과 93.0점, 전자공학과 92.8점보다 높아 서강대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에 신설 첫해부터 자리를 잡았다.
물론 최상위권 합격선은 여전히 의대다. 2023학년도...
시스템반도체공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학협동 학위 프로그램 등 운영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입학하는 30명 전원에게는 등록금 전액 및 학업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우수 학생에게는 미국, 유럽 등에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실리콘 밸리 인턴십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최소 채용 절차를 거쳐 SK하이닉스...
이종환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최근 AI 반도체가 대세인데 그에 적합한 낸드 메모리를 구현했다”며 “모바일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도 AI 적용이 확대되는 만큼 이번 SK하이닉스의 개발은 관련 업계에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AI 탑재 온디바이스용 낸드 솔루션 개발로 HBM과 함께 ‘글로벌...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내로라하는 반도체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상위권 대학에서 학부 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까지 해야 한다”면서 “소위 MZ 세대들은 이러한 노력에 비해 현재 기업들의 처우나 연봉이 낮고, 근무 환경도 좋지 않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전자 DS 부문 초과이익성과급(OPI)은 0%로 책정됐고, 하반기 기준...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는 주도적으로 나서서 하고 있는 게 부족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인재 양성이 어렵다”며 “미국처럼 정부가 컨트롤 타워를 세워 인재 양성뿐 아니라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대학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정부가 직접 특성화 대학이나...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전직 연구원을 상대로 낸 전직금지 가처분이 지난 7일 법원에서 인용되기도 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전쟁에서 군사 기밀이나 군 병력이 유출되면 승리하기가 어렵다"며 "인재 영입 못지 않게, 개발된 핵심 기술과 인력의 유출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전쟁에서 군사 기밀이나 군 병력이 유출되면 승리하기가 어려운데, 반도체 전쟁에서도 마찬가지"라며 "개발된 핵심 기술과 인력의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관련 처벌이 약한 게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1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미국은 정부의 지원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을 전략적으로 세워나가고 있다. 일본도 TSMC에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팹 건설 기간도 크게 단축시켰다”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집중력과 실행력 모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정부는 최근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미국, 일본, 대만 등 다른 경쟁국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중국도 (수출 규제에 대응해) 지원이 빠른 편인데 우리나라는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2026년까지 반도체 설비투자 등 첨단산업에 대해 340조 원에 이르는 민간투자를 끌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화로 반도체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삼성전자도 실적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로봇 전문가로 꼽히는 조 교수를 내정하면서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석·박사를 거친 그는 1996년부터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 제어로봇시스템학...
개혁신당 제1호 영입인재인 이 전 부회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특허청과 산업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거친 ‘반도체 전문가’다. 충남 연기군(현 세종시)에서 태어나 서울 중앙고,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색깔'을 강조한 그는, 거대 양당에 대적할 만한 제3지대만의 차별화된 산업 정책을 국민에 제시할 것이라고...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정시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 비율은 92.0%로 지난해(70.0%)보다 22.0%포인트(p) 늘었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정원은 25명인데, 정시 최초 합격자 중 23명이 미등록한 것이다.
또 다른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는 최초 합격자 10명 중 7명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이 70%를 기록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대표적인 계약학과로 입학생 전원이 2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최소한의 채용 절차만 통과하면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도 인기다.
아주대는 대학 일자리 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자기소개서·면접 지원, 심리 검사 및 전문 컨설턴팅, 취업 관련 도서 대출 등...
연세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서 35명(50.0%) 등의 합격생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고려대는 컴퓨터학과 등록 포기 비율이 73.6%(53명)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공학과에서도 10명(50.0%)이 빠져나갔다.
반면 의예과에 합격한 서울대 최초 합격생은 모두 등록을 했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60명 모집에 18명(30.0%)이, 고려대는 62명 모집에 30명(48.4%)이 등록을...
올해는 특별전형으로 독자적으로 운영했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정시 일반전형에서 함께 선발한다. 특히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정원을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정시 모집인원이 25명으로 전년 대비 15명이 증원됐다.
정원 외 연세한마음(83명)과 농어촌학생(80명)은 작년까지 수시·정시로 나눠 진행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