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분노스럽다 못해 감히 표현할 말이 없다. 가해자로부터 아이를 지키느라 대응 한번 못한 할머니의 억장은 이미 무너졌다"며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으며 응당한 벌을 받게 할 거다"고 말하며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목격 진술과 현장 영상 등의 제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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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Z세대는 '러닝'에 푹 빠져 있다. 특히 기록이나 순위에 상관없이 러닝 자체를 일상 속에서 재미로 즐기는 '펀러닝(Fun-running)족'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 운동화와 운동복만 갖추면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러닝에 도전하는...
최 목사는 5일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받기로는 김 여사가 유모 행정관에게 그 명품백을 쓰라고 개인적으로 건네줬다”며 “그 디올백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 여사 측이) 은폐를 위해 국가기록물로 분류돼 창고 안에 있다고 그동안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의 제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을...
및 시민 대상 불법 대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불법 대부 피해 예방·신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진행한다. 동시에 전통시장 주변 등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길거리 명함형 대부광고 전단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별 담당 수사관을 지정하고, 불법 대부행위의 피해자나 제보자 면담을 통해...
하지만 당시 경찰은 이 사실을 김 씨에게 알리지 않았고 사건 발표 때 시민의 제보로 검거했다는 내용도 빠뜨렸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 홍보하던 '보이스피싱 신고 포상금 1억 원'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00만 원을 제안했다 김 씨에게 거절당했다.
이 사실을 안 대검찰청은 권익위에 포상금 지급을 추천했고, 권익위는 김 씨의 기여를 높게 평가해 사기...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제보 영상에서 A씨는 건구스의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머리를 100여 차례 이상 때렸으며, 이로 인해 해당 건구스는 머리에 피를 흘릴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광진구 빌라에서 고양이를 건물 밖으로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남성 B씨(70대)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B씨는 지난 3월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2028년 공소시효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에서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오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를 위해 법원에 도착한 김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한편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또한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관련 범죄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순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이번 사건은 아파트 단지 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방해한 사례”라며 “최근 호가가 많이 오른 아파트 중심의 단톡방, 밴드 등 온라인...
구제역은 “작년 2월 경 쯔양님의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쯔양님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은 사실이 있다”라며 “쯔양님에 대한 음해성 제보였고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너무나 구체적이었기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쯔양님 소속사 측에 해당 내용을 알렸고 쯔양님이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라고 운을...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이를 신고한 시민을 폭행한 40대 남자 연예인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와 YTN에 따르면 40대 남자 연예인 A 씨가 폭행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A 씨는 2일 새벽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가량 음주 운전한 뒤,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인적사항이 공개된 이후에는 도주가 힘들고 시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어 신속한 검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정소연 변호사
정소연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해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2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국선전담변호사, 2018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장, 2022년 법무부 인권국 인권정책과장으로...
또한 한국방송작가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저연차 작가들이 협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용역계약서를 요구했으나, 남 PD가 제시한 계약서에는 협회가 요구하는 저작권 관련 부분이 수정돼 있었다는 한 제보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남 PD는 “딸이 자막을 쓰는 작가 역할을 해서 작가에 이름을...
민주 시민 여러분,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반응하지 마시고 귀엽게...”라고 다독였다. 이어 “‘아 그럴 수도 있구나. 저런 분도 계시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반응하지 마세요”고 했다.
장 후보는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거듭 “사과하라”고 소리쳤다. 이 대표는 “저렇게라도 해야 어디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나?”라면서...
또 수사 과정에서 유인물 목격자를 추가로 발견함에 따라 유인물이 대량 살포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탐문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당 사건은 종로구에 출마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무실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곽 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인근 시민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이날 관객 6만110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직행했습니다.
그간 1위를 지키던 ‘외계+인’ 2부는 1만8907명을 동원하는 데 그치며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고, ‘시민덕희’와 같은 날 개봉한 뤼크 베송 감독의 신작 ‘도그맨’은 1만188명을...
서울경찰청은 시민 제보를 받고자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대문구에서 배회 중인 103세 방XX(실명) 씨를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방 씨의 인상착의를 적은 문자메시지를 서울시민에게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하지만 방 씨는 동대문구를 떠나 서울 곳곳을 누볐다. 버스기사 등에 따르면 방 씨는 대중교통을 타고 강남구까지...
16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 5군단 소속 말년 병장의 사연이 공개됐다. A병장은 “전날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점심을 먹으러 용산역 앞 백반집에 갔다. 자리가 부족해 한 테이블에 20대로 보이는 여성분과 대각선으로 앉게 됐다”고 했다.
그는 “사장님이 ‘어느 분이 먼저 오셨는지’ 묻자 저는 여성분이 먼저...
이를 유출하는 것은, 그 자체로 중대 범죄 행위"라며 "헌법이 보장한 양심과 표현의 자유, 국민의 자유로운 심의신청권을 침해하며, 방통심의위의 기능에 제동을 걸고, 업무를 방해함으로써, 민주 질서와 시민 사회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방심위는 이날 류 위원장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도 해당 의혹 제기를 "민원인 개인 정보를...
2020년 마스크 대란 당시 약국과 대형마트에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일상이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부와 협력해 플랫폼에 공적 마스크 잔여 수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국민적 혼란을 잠재우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카카오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카카오톡,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모바일 웹...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등 7명을 대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기한 1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적인 재판 과정에 돌입했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4부(재판장 서보민 판사) 심리로 열린 해당 사건 첫 변론에서는 원고 한 장관측 변호인, 피고 김 의원측 변호인, 또 다른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