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 지사의 공인된 도장, 즉 직인이 안 찍혀 있다는 겁니다. 대신 ‘회람’ 도장만 있는데요. 이 고시는 중앙정보가 발행하는 관보에도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즉 이는 지방정부에서 둘러본 회람본에 불과하며, 실제 고시로 존재했다는 증거도 사실상 없는 셈이죠.
무엇보다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도서로 규정한 게 1900년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1년 연기한 일본은 지난달 시마네현 지사가 안전을 이유로 성화 봉송을 거부하면서 곤란에 처하기도 했다. 또 당국은 지난주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4개 지역의 긴급사태를 해제했지만, 전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하면서 여전히 대회 개최를 우려하는 시선이 많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해외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고, 국내...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6년째 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의 절반 수준인 220명이 참석한다.
일본 정부는 1905년 1월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주장했다. 시마네현은 같은 해 2월 22일 독도가 시마네현에 속한다는 고시를 발표했다. 시마네현은 이날을 기념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도쿄올림픽ㆍ성화 봉송 안 돼” 밝혀관방장관 “결론 난 것 아냐” 수습 나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줄곧 주장해온 일본 시마네현 지사가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당국은 곧바로 수습에 나섰다.
17일 NHK방송에 따르면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는 이날 성화 봉송 임시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도쿄올림픽과 성화 봉송을 개최해서는 안...
행사에는 미조구치 젠베에 시마네현 지사와 현 출신 국회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차관급)을 정부 대표로 파견했다. 정부 대표의 참석은 아베 정권 발족 이후 3년 연속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쓰모토 정무관은 이날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이곳은)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확히 일본...
행사에는 미조구치 젠베에 시마네현 지사와 현 출신 국회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차관급)을 정부 대표로 파견했다.
한편, 시마네현은 1905년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 영토로 편입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후 2005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집권 자민당은...
미조구치 젠베에 일본 시마네현 지사가 야마타니 에리코 일본 영토문제 담당상을 찾아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을 일본 정부 행사로 격상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10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조구치 지사는 내각부에서 야마타니 담당상을 만나 “현재 시마네현 조례로 지정된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 정부가...
1905년 당시 독도는 주인 없는 땅이 아니었으며, 공시 의무도 지키지 않고 현 지사 이름으로 발표된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은 원인 무효다.
독도는 512년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토벌해 신라에 복속시킨 때부터 우리의 고유한 영토로 확립됐다.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토라는 사실은 삼국사기·세종실록지리지 등 수많은...
학습발표회를 계획하는 등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날조된 역사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번 항의 방문을 통해 독도를 강탈하려는 어떤 음모도 단호히 분쇄하고 민족의 자존과 존엄을 지키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독도수호연대는 22일 시마네 현민회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현 지사를 만나 항의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