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임기 동안 17개 시도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적 확보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2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여수시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열고 강 교육감을 10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경북대를 졸업한 평교사 출신이다. IT 기업 대표와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으며, 2022년부터는...
22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세종시 코트야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95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이 다뤄졌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기초학력 부진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학교폭력 등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장기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법이다.
현재 지원이 필요한 학생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 법률상 이들에 대한 지원은 학교별...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같은 날 오후 3시 세종시의 한 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재 조 교육감은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 이날 오전에만 시의회에 참석한 뒤 이석하는 방안을 김 의장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감의 이석 요청을 거부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적대적...
22일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오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세종에서 열린다. 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총회를 진행할 책임이 있다”면서 “이처럼 중요한 행사에 나는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21~23일 교육감을 상대로 한 시정 질의가 진행된다. 이날은 교육감 상대 질의가 없어 조 교육감은 오전에만 시의회에 참석한 뒤...
조 교육감은 “서울 서초구 교사 사망과 관련해 갑질 의혹이 제기됐던 학부모가 교사와 누리꾼 26명을 무더기로 고소했고, 관련 교사가 조사받는다는 보도를 봤다”며 “서이초가 속한 교육감으로서, 그리고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년차 새내기 교사였던 서이초 교사는 평소 학부모의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이 2일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를 위한 교권4법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학교 생활을 만들기 위한 교육활동보호대책을 적극...
성공회대 사회학자 출신으로 대표적 진보 교육감인 조 교육감은 시도교육감의 대표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회장, 그에 따른 당연직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 받은 뒤 퇴직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등 5명을 지난 2018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도종환·서동용·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시설의 상향평준화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로 인한 운영비 △교사 자격과 양성체제...
이들은 이날 오후 국가교육위원회 정대화 상임위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위원, 학부모 대표인 전은영 위원을 만나 대입 개편안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가 지난해보다 16점 상승한 150점, 수학이 작년 대비 3점 오른 148점이다. 통상적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방안이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내년 1학기부터 교사 대신 학교폭력 사안 조사 등 관련 업무를 맡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는...
교육감들은 "이를 바탕으로 조직·인력 이관, 재배치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대규모 인력 이관으로 인한 인건비 조정 등에 대한 대책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유보통합 여건 조성을 위해 4자(교육부·복지부·시도지사협·시도교육감협) 실무협의체를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우수작을 그린 18명의 어린이에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공모전 우수작은 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역과 서울역에서 차례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역 KTX 역사 2층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역 KTX 역사 2층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박성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3일 이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94회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PO는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 학생을 도와주는 전담 경찰관이다. 학교 폭력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SPO 제도는 2012년부터 도입돼 운영돼 왔다.
협의회는 SPO 도입 초기 경찰 1인당 관할하는 학교 수는 10개 수준으로...
이 같은 통합 플랫폼 구축은 지난 3월 23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제안’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참여하기로 확정됐으며 위탁기관으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도교육청이 플랫폼 공동...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 시작
이 같은 통합 플랫폼 구축은 지난 3월 23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제안′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위탁기관으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주종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2팀장은 이날 토론에 나서 “수능 주요과목은 9등급, 내신은 5등급으로 상대평가 한 줄 세우기가 유지되면 교실 수업이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에 매몰된다”며 수능과 내신 평가를 절대평가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미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소장도 내신 5등급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병기에 대해 “1등급(10%)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