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진흥기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진흥기업은 지난 2021년 시공능력평가액 6439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22년 7541억 원, 2023년 8628억 원에 이어 올해 1조1255억 원을 달성하며 처음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은 평가액 31조853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서 현대건설은 17조9436억 원, 대우건설은 11조7087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비중은 경영과 기술평가액이 전년 대비 소폭 줄고, 실적평가액과 신인도평가액...
이 밖에 대기업 건설사업자에게 시공능력평가액의 1% 이하 규모 공사에 대해선 도급을 제한한다.
민간공사에선 재건축 조합, 신탁사 등의 원도급사 선정, 원도급사의 하도급사 선정 등에 활용된다. 신용평가사 등의 건설사 신용평가와 보증기관의 리스크 판단을 위한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에 따르면 SK에코엔지니어링 총 평가액은 1조32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3계단 상승했다. 이 회사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298위였지만 지난해에는 161위로 급상승했고, 올해도 순위를 123계단 올려 38위에 안착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배터리와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등 소재, 수소 및...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8위며,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실질적인 PF 위험도 규모 대비 크지 않은 수준이다. 주택 정비사업 관련 PF보증의 분양률이 우수하고, 채권보전에 예금 담보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020년부터 계열 바이오매스 발전소, 수상태양광 등을 중심으로 플랜트 수주를 늘리면서 2021년 신규수주가 2조 원...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DL건설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0.5점 감경 등의 혜택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GS건설의 경쟁력이란 마음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분야는 건축∙토목∙조경∙설비∙전기∙자재∙안전∙CS 등 건설부문 공종으로 자격요건은 신용평가사 KCB,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기준 △면허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안전등급 SA6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공고 내 공종별 기준금액 기준)인 기업이다.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
대상은 시공 능력 평가액 순위, 하도급 거래 서면 실태조사 결과 등을 참고해 선정된 87개 건설사였다. 점검개시일인 1월 25일 기준 진행 중인 모든 하도급 공사 총 3만3632건에 대해 지급보증 가입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38개 사에서 지급보증 미가입, 변경 계약 후 지급보증 미갱신, 불완전한 직불 합의 등 551건의 규정 위반이 적발됐다. 지급보증 규모로는 1788억...
건설 매출의 70% 내외에 이르는 공공 발주공사 수주에 있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1981년에 설립된 대보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52위의 대보그룹 내 건설사이다. 설립 이후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성장하였으며, 2013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등 유통사업에 진출하는 등 건설 이외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한국기업평가는 8일 한신공영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향후 6개월 이내에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한신공영의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하고 있다.
1950년 설립된 한신공영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7위의 중견 건설사다. 매출액 성장에도...
1973년 설립된 태영건설은 올해 토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6위의 종합건설업체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최대 주주인 티와이홀딩스와 특수관계자가 보통주 기준 49.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에 대해 과중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가 지속되고, 자금조달 여건은 떨어지는 반면, PF유동화증권 차환 부담이 확대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에 대해 과중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가 지속되고, 자금조달 여건은 떨어지는 반면, PF유동화증권 차환 부담이 확대한다고 평가하며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검토' 워치리스트로 낮췄다. 1973년 설립 태영건설은 올해 토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6위의 종합건설업체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최대 주주인 티와이홀딩스와...
시공사의 시공능력평가제도(신인도 평가액 신규 평가항목)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의 변별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평가항목을 늘리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세부평가항목을 기존 259개에서 153개로 간소화했다. 또 공사 초기 위험공종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평가 시기를 변경 시행하고 개선사항을...
상위 100대 기업(종합건설업체 토건업종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기준)의 매출액은 164조40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5.7%를 차지했다. 증가율은 전년 대비 17.2% 증가로 나타났다.
건설비용은 439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49조 원) 증가했다. 종합건설업 건설비용은 278조5000억 원으로 15.8%(37조9000억 원) 증가, 전문직별 공사업 건설비용은...
대우건설은 지난 7월 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부문별 평가 중 신인도 평가에서 총 1조4822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1위에 등극했다. 전년 1조1549억 원보다 약 28% 늘어난 수치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4조7684억 원의 기성액을 기록하며 2년 만에 1위를 탈환해 주택명가로서의 입지를...
이런 행위는 하도급법 위반이다.
공정위는 "하도급계약 체결 직전 연도의 시공능력평가액의 합계액이 150억 원 미만인 점, 수급사업자에 한정된 피해구제적인 사건인 점 등을 감안해 경고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유사한 법 위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당 28만 원인 철근 공사비가 재재하도급까지 이르면 7분의 1 수준인 4만 원까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런 하청 구조로 인해 "시공능력평가액 4억 원, 직원 2명, 공사실적 2건인 회사 사장이 직접 중기계를 몰고 철거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토부가 이렇게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는 평균적으로 평가액이 3.0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1~400위 건설사는 1.21%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공사실적 비중과 경영평가 비중이 각각 36.3%, 40.4%를 차지했는데, 올해의 경우 공사실적은 38.8%로 늘고, 경영평가는 36.7%로 줄어들 전망이다.
예를 들어 30위 권...
최근 건설현장 사고가 문제가 되는 만큼 안전·품질 평가항목을 확대하고 경영평가액 비중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7일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나온 개정안에 따르면 신인도평가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