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의 경우 시간제경마직 5496명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고 파견ㆍ용역부분 총 1714명 중 1562명이 정규직 전환이 추진 중이다.
김낙순 회장은 "말의 이용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로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경마고객의 과몰입 예방 등 고객보호를 통한 책임경마를 구현하고 국민적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겠다"고...
한국마사회는 시간제경마직 약 5600명을 내년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관계규정 개정 및 기타 후속조치 작업을 거친다는 설명이다.
마사회에는 경마일(금ㆍ토일) 마권발매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 약 5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 신분으로 매년 근무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재계약을 시행해...
비정규직 대부분은 경마가 개최되는 주말에만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시간제 경마직)라는 게 마사회 측의 설명이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경영 효율화에서 공공성 강화로 공공기관 정책이 옮겨지는 추세에 발맞춰 일자리 마련과 상생경영을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 이라며 “전담조직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