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V는 장애인에 더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했다. TV 방송 우측 하단에 들어가는 수어 통역사 화면은 크기가 작아 실제로 농인들이 움직임을 식별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수어 확대 화면 크게 키우기’ 기능을 사용하자 TV의 AI 기능이 수어통역사를 식별해 화면 크기를 확대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이용자들에게는 AI TV의 릴루미노(Relumino) 모드를...
전담 상담사도 저시력 시각장애인으로 고객과 동일한 관점에서 △갤럭시 토크백(TalkBack) △시인성 향상 △고대비 등 접근성 향상 기능의 설정 방법을 안내해 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수어 상담 서비스'도 적극 확대해왔다. 2022년부터 컨택센터 전담 통역사가 수어 상담을 제공한데 이어 서비스센터 키오스크에도 수어 안내 기능을 도입했다....
2016년 26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 168명이 근무 중이며 디지털 접근성, 정보기술(IT) 서비스 운영 업무와 더불어 사내카페, 헬스키퍼(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임직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링키지랩은 중증 장애인과 여성 장애인의 고용 확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링키지랩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는...
시각장애인 전문상담을 통해 △갤럭시 TalkBack(문자 음성 안내) △고대비 설정 등 전용 기능 활성화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전담 상담사가 점역교정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 요청에 따라 점자 안내자료 제작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3월부터 '청각·언어장애 고객을 위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인 자격을 보유한 전담 통역사가...
이와 함께 장애인, 고령자가 쉽게 이용 가능한 자사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홈페이지는 지난 2015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갱신 중이다. 올해는 3월에 재인증을 받았다.
시각장애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뉴, 화면 내용 등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색약 고객을 위한 색상 대비(고대비) 기능도...
수어 상담 서비스는 전문 자격을 갖춘 수어 통역사가 청각ㆍ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상담 전담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와 ‘수어 통역 서비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수준 높은 수어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편의성을 고려해 수어 서비스를 스마트폰...
수어상담센터는 수어통역사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청각·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하고 서비스엔지니어와 고객 간의 대화를 수어로 통역한다.
수어상담센터는 상담과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구매, 렌탈까지 수어상담서비스 운영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등과 협업해 상담 전에 장애인...
시각장애인 홍보대사 이현학은 다양한 공연과 교육활동으로 장애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청각장애인 임서희는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일을 꿈꾸고 있다. 비장애인 홍보대사 하승연은 배우이자 수어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장벽 없는 영화 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외연을 확장해 오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21일간...
청각장애인들을 대리한 소송에서는 수화 통역사가 모든 내용을 통역하지 못해 원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수화 통역을 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공방을 벌이다 보면 통역을 감안해 천천히 얘기하지 않는다”며 “수화 통역에만 의지하면 많은 부분을 놓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법 지원은 없다시피 하다. 김 변호사는 “발달장애인...
장애인 단체 측은 “공보물의 내용도 너무 어렵다”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QR코드를 음성으로 넣듯이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수어 QR코드를 의무적으로 넣고,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쉬운 공보물을 QR코드처럼 선관위에서 해 주지 않으면 힘이 없는 정당의 공약을 보기는 힘들다”며 “그게 의무적으로 안 돼 있어서 후보자들도 그것을 넣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물론 그녀는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능력을 발휘하는 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진 않았다. 우리 사회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고용 수준이 이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장애인을 평범한 이웃으로 여기고 배려해야 한다. 특히 정부는 장애인이 각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사회적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장애인...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에서 내로라하는 베테랑 통역원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거주하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위해서도 일을 한다.
살바도르씨는 “시각 장애인임에도 통역사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정보통신기술(ICT) 덕분”이라며 “이번 ITU 행사에서도 대당 1만달러(1060만원) 상당의 점자 판독기가 나의 눈이 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