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SK텔레콤과 KT가 각각 ‘프리클럽’, ‘스펀지제로플랜’이라는 유사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으나 모두 제도를 중단했다.
버티던 LG유플러스까지 선보상제도를 종료한 이유는 정부 제재안이 이르면 3월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14일부터 단말기 반납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용조건 등을 명확하게 고지하지...
이후 SK텔레콤과 KT가 각각 ‘프리클럽’, ‘스펀지제로플랜’이라는 유사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14일부터 단말기 반납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용조건(이통사의 반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반납불가 및 이에 따른 위약금 부과) 등을 명확하게 고지하지 않아 추후 분쟁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또 이...
KT는 23일부터 자사의 중고폰 선보상제도 서비스인 ‘스펀지 제로플랜’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SK텔레콤에 이어 두번째다.
이 제도는 소비자가 단말기를 살 때 18개월 후 반납하는 것을 조건으로 중고가격을 미리 지급받는 것으로 작년 10월 LG유플러스가 ‘제로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했다.
이 제도는 불명확한 중고 가격 책정 기준 등...
고객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방통위는 지난 14일 이동 통신사의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방통위 조사와 함께 선보상 제도인 ‘프리클럽’을 종료했으며, KT(스펀지제로플랜)와 LG유플러스(제로클럽)는 서비스 종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가 ‘제로클럽’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출시하자 SK텔레콤과 KTe 각각 ‘프리클럽’, ‘스펀지 제로플랜’ 서비스를 내놓으며 맞대응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이 제도가 나중에 형성될 중고폰 가격을 미리 부풀려 책정한 뒤 ‘선보상’ 해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우회적 지원금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소비자를...
한편 중고폰 선보상제는 휴대폰 구매시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지원금과는 별도로 18개월 이후 반납조건으로 해당 중고폰의 가격까지 책정하여 미리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31일부터 이통 3사가 ‘프리클럽(SK텔레콤)’·‘스펀지제로플랜(KT)’·‘제로클럽(LG 유플러스)’이라는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다.
KT는 30일부터 '스펀지 제로 플랜'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편 국내에는 애플 직영 매장인 애플스토어는 한 곳도 없다. 한국은 5년 전부터 애플 제품을 판매,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는 인색하다. 아직까지 애플스토어가 한 곳도 없음은 물론이고, 오픈 계획도 없다.
최근 팀 쿡 애플...
KT는 아이폰6를 12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누적 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이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스펀지플랜’ 프로그램으로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T는 또 스마트폰을 살 때 올레멤버십 포인트로 출고가의 15%까지 결제가 가능해 기존 아이폰 가입자가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를 살 때 일부 혜택을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