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항 스틸러스의 수비수 신광훈(37)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공과 전혀 무관한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전진우(25·전북 현대)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습니다.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해진 포항은 결국 경기 종료를 앞두고 실점해 패배했죠. 경기 결과도, 매너도 챙기지 못한 최악의 결과입니다.
바로 다음 날인 18일 같은 상황이 다른 경기장에서...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가 선정됐다. 후반 16분에 나온 이승모의 결승 골로 서울이 2-1로 웃었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수원 삼성 김지호가 차지했다.
김지호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과 FC 안양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전반 43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분에는 뮬리치의 추가 골까지 도우며 이날...
또한, 양민혁은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후보에도 올라와 있어 영플레이어상과 이달의선수상을 모두 싹쓸이할 가능성도 있다. 세징야(35·대구FC), 오베르단(29·포항 스틸러스), 티아고(31·전북 현대)가 같이 후보로 뽑힌 가운데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이달의선수상을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이끌게 된다. 제시 린가드와 기성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이승우와 양민혁, 조현우와 세징야, 주민규, 정호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스쿼드를 꾸렸다. 거기다 토트넘 입단 소식을 알린 양민혁(강원 FC)이 팀 K리그에 뽑히게 되면서, 양민혁은 향후 이적할...
2월 26일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때에는 "개인적으로 (대표팀 감독과 관련해) 생각이나 이런 게 없다는 것"이라고 했고, 지난달 30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도 "내 입장은 항상 같으니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직접 선을 그었다.
하지만 그간 대표팀 감독직을 거절해 온 홍 감독이 마음을 바꿨다....
대체 선수로는 투표 4, 5위를 기록한 정호연(23·광주FC), 오베르단(28·포항 스틸러스)이 나선다.
팀 K리그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포항 감독과 코치로 나서는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을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해 '픽 텐'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격수로는 득점 1위 일류첸코(33·FC서울), 도움 1위 안데르손(26·수원FC), '슈퍼 루키' 윤도영(17...
시나모롤은 ‘울산HD’, 쿠로미 ‘포항 스틸러스’, 포차코 ‘전북현대’, 케로피 ‘대전 하나 시티즌’, 폼폼푸린 ‘광주FC’, 한교동 ‘수원 삼성’ 등이다.
전국 각지의 축덕이 몰려드는 곳이라 온라인·현장예약은 필수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데, 한정판 굿즈 구매를 위해 새벽부터 대기 줄을 서는 오픈 런도 벌어지고 있다....
1위 김천과 2위 울산뿐 아니라 3위 포항 스틸러스, 4위 강원 FC까지 4팀 사이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씩밖에 나지 않습니다. 단 한 번의 승부로 승점이 3점씩 오갈 수 있는 만큼, 네 팀의 순위도 언제 뒤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갑작스러운 사령탑 이탈은 악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감독을 빼앗기게...
지난달 30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도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홍 감독은 "나보다 더 경험 많고, 경력과 성과가 뛰어난 분들을 데리고 오면 자연스럽게 내 이름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내 입장은 항상 같으니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홍 감독은 축협을 작심 비판하기도...
수비수로는 권경원(32·수원FC), 권완규, 강투지(26·강원FC)가 뽑혔고, 골키퍼는 황인재(30·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최준(FC서울), 하창래(나고야 그램퍼스), 황인재(포항 스틸러스). 다소 생소한 선수들이 과연 오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까.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이번 예선 명단에 무려 '7명'의 새로운 얼굴을 뽑으며...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 감독은 포항제철고 감독으로 고교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이후 대전 시티즌 코치, 대구예술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19 아시안컵과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가운데 다음 달 4~10일 중국에서 열리는...
득점공에 대한 경매는 다가오는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결을 비롯해 K리그1 정규 25라운드와 파이널 5라운드까지 총 37개 주요 경기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칠리즈 관계자는 “경기 시작 직후부터 국내 K리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통해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칠리즈는 한국의 스포츠 팬들을 위한 블록체인...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 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돼 지도자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으며, 2010년 5월부터 7개월간 포항의 감독 대행을 맡은 바 있다.
이후 2017년부터 최근까지 홍익대...
울산은 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를 3-0으로 완파했다.
베스트 매치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로 포항이 극적인 2-1 역전승를 거뒀다. 1-1로 팽팽한 후반 종료 직전 정재희가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한편, K리그2(2부) 5라운드 MVP는 천안시티FC의 모따가 차지했으며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으로 꼽혔다.
주인공 마틴 아담의 쐐기골로 경기가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무고사가 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무려 6골을 기록한 이번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성과를 거뒀다. 울산은 개막 연승 행진이 끊겼으나 포항 스틸러스를 몰아내고 선두로 올라섰고, 인천은 꼴찌에서 탈출하며 9위(승점 1·1무 2패)에 이름을 올렸다.
재현고와 경희대를 거쳐 2014시즌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강상우는 김기동 감독과는 포항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다.
박상우는 2020시즌에는 26경기 8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도움상과 K리그1 베스트 11을 수상했다. 2021시즌에는 37경기 4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K리그1 베스트 11을 차지했다.
K리그에서 191경기 20득점 25도움을 기록한...
이어 울산은 ACL 16강에서 일본의 반포레 고후를 상대한 첫 경기에서 1, 2차전 합계 5-1(3-0 2-1)로 승리해 8강에 올랐고 1일 안방에서 펼쳐진 K리그1 개막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반면 더비 매치서 열세를 극복하려는 전북은 ACL 16강에서 포항에 1승 1무를 거뒀으나 K리그1 1라운드에선 대전하나시티즌과 아쉬운 1-1 무승부에...
황 감독은 2011년부터 5시즌 동안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역임하며 K리그1, FA컵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2021년 9월부터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황 감독의 아시안게임 우승은 이번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에 있어 결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했다. 정 위원장은 “황 감독은 KFA 소속 지도자이며...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해 특이하게 해외로 전지훈련가지 않았다. 제주에서 혹독하게 훈련한 결과가 궁금하다. 지도자 경험도 많다”고 생각을 내비쳤다.
이어 감독들은 입담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홍명보 울산HD 감독은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가 K리그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벌전”이라며 “박태하 감독이 잔디가 너무 안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