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된다.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기도 하다.
침수 이후 포스코는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 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 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다만 향후 설비 복구 일정이 지연되면 대체 생산을 통해 공급 추진 중인 LNG운반선 화물창용 스테인리스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사단은 이후에도 BCP에 필수 포함해야 할 수립 권고내용을 구체화하고, 설비 복구에 따라 수급통계 분석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 이후엔 4차 현장 조사를 진행해 2열연공장을 비롯한 연내...
2열연, 2냉연, 2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 공장 재가동 시점은 12월로 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소재 중 리튬과 니켈 사업 추진 현황도 공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법안 등 사업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지역에 리튬 생산기지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투자 승인된...
포스코는 10월 중 3후판 및 1선재, 11월 중 2후판 및 3·4선재, 12월 중 2열연, 2냉연, 2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 등을 단계적으로 복구할 예정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신속한 복구에 대한 부담감으로 서두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계획을 재점검하라"며 "복구에 투입되는 인력들이 '현재 현장설비는 모든 것이 비정상상태'라고 명확히 인식한...
9월 말부터 열연 가격 역시 8월 대비 20% 수준 오르는 한편, 스테인리스강도 전월보다 10~15%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의 인상은 곧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원자재 유통 가격이 오른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포스코, 현대제철 등 주요 기업이 가격을 올리진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
고객사의 제품 수급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스테인리스 열연·후판·냉연 제품별 담당자가 해결책을 제시하며 즉시 해결이 불가한 경우 가공센터 등과 협업해 대응한다. 고충상담센터는 생산설비가 정상화될 때까지 운영된다.
또 포스코는 중소 고객사의 스테인리스 제품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그룹사인 이스틸포유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특히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한 스테인리스 슬라브를 광양으로 이송해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 제품을 생산하는 듀얼 생산체제를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이며 이를 가속화 할 방침이다.
변압기 등에 사용되는 방향성 전기강판(GO) 제품과 전기차 구동모터·가전용 모터에 사용되는 무방향성 전기강판(NO) 제품의 재고는 2~3개월 수준이다. 또 3전기강판공장은...
스테인리스(STS) 열연 유통가격의 경우, 톤당 420만 원을 기록, 전주 대비 5%가량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 유통가격 역시 톤당 430만 원으로 동기 대비 4.9%가량 치솟았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대형제강사, 제철사에서 유통사로 물량을 내리는 과정에서 가격 협상이 굉장히 여러 번 이뤄진다. 여기에 심리가 시장에 많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발 우려가...
제품별로는 후판 338만 톤, 냉연 및 선재 각각 291만 톤, 274만 톤, 열연 220만 톤이다. 전기강판과 스테인리스스틸(STS)은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된다.
포스코는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일부터 비상출하대응반을 가동한다. 보유 중인 재고의 신속한 출하로 고객사 수급 안정화에 최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수리일정 조정 등을...
최 회장은 스테인리스제강공장, 전기강판공장, 선재공장, 3고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복구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최 회장은 “복구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서두름 없이 규정된 절차에 철저히 입각해 복구작업에 임해달라”며 “냉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와 복구과정에서 제철소를 지키고 살리기 위해 보여준 직원들의...
해외 철강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 조정과 열연제품 전환 판매, 베트남 PY비나의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 장가향 스테인리스(STS)는 수요감소, 니켈 가격 급등, 원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적자 전환됐다.
친환경 인프라와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스테인리스를 제외하고 열연과 냉연 제품 모두 국내와 해외에서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이는 철강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열연제품과 냉연제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톤당 단가가 20만~30만 원가량 상승했다.
2020년 기준 열연제품의 톤당 단가는 62만2000원, 냉연제품은 75만9000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에는...
현대제철은 지난해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해 박판열연 및 컬러강판 설비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에 사업철수를 단행했다.
또 단조 사업 부문을 분리해 단조 전문 자회사인 현대IFC를 출범했다.
현대제철은 “스테인리스 사업의 구조조정은 추가로 검토하는 등 시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며 “일부 강종은 시황에 의해 적자도 있고 실적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
“견조한 잉여현금창출과 보수적 투자로 재무안정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업황 저하를 감안할 때 개선 속도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포스코는 국내 최대 일관제철사로서 규모 및 기술력 측면에서 글로벌 수위권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업황 대응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가공되지 않은 열연강판을 30년 이상의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연마해 빈티지 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패턴도 헤어라인(일정 방향으로 연마), 바이브레이션(불균일 마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주로 5㎜ 두께(5T)의 슬림한 스테인리스 상판은 수입 주방가구에서 취급해 왔고, 비싼 가격에 비해 제품 퀄리티, 제작기간, A/S 등 다양한...
제품별로는 열연, 냉연, 후판 등 포스코 제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제품,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테인리스강판(STS), 전기강판 및 후판 가공제품 등 그룹사 제품도 포함했다.
또 전기차 등 친환경적 미래 이동 수단 ‘Neo Mobility’, 초장대교량 · 초고층건물 · 모듈러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미래 도시 ‘Mega City’, 풍력...
성 장관은 "메모리반도체 관련 중국정부의 반독점조사, 글로벌 조선산업 과잉공급 해소를 위한 향후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반덤핑조사,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일몰재심 등 양국 간 통상 분쟁에 대해 중국 정부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먀오 부장은 한국 측의 입장을 관계부처에...
중국의 한국산 스테인리스 열연 규제 움직임에 우리 정부 대표단이 한국 제품과 중국 산업 피해와는 무관하다며 맞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등 정부 대표단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공청회'에 참석해 중국의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조사의 부적절성을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EU,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 덤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