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미국의 페덱스 물류센터·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스파·아마존 본사 사옥·스테이트팜 오피스 빌딩을 비롯해 독일 쾰른 오피스 빌딩까지 투자금액은 무려 3조1400억 원에 달했다. 올 들어서는 호주 캔버라에 있는 오피스 빌딩도 3100억 원에 인수했다.
이 같은 미래에셋 성장스토리는 세계 유수 경영대 강의 교재로 채택되기도...
이 부동산 펀드가 투자하는 프라임 오피스 빌딩 대부분은 100여년 역사의 손해보험사 스테이트팜이 책임 임차하고 있다. 스테이트팜은 2015년 포춘 500 기업 중 35위, 글로벌 500 기업 중 127위에 오른 세계적인 기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임대 기간이 20년이고 임차인의 연장옵션 행사 시 최대 40년까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할...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공모펀드’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빌딩 4개동에 투자하며 3000억원 한도로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영업점을 통해 판매됐다.
채권형을 제외한 공모펀드 중 연초 이후 2000억원 이상 판매된 상품은 처음이다. 이는 곧 저금리 시대 우량자산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댈러스 오피스 빌딩을 직접 개발한 스테이트팜은 현재 빌딩을 매각한 뒤 약 20년간 100% 장기 임차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임대료를 매년 2%씩 인상 적용하도록 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이 빌딩은 임차인의 중도 해지 옵션이 없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꾸준히 발생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2017년 6월 말 첫 지급을 시작으로...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댈러스 오피스 빌딩을 직접 개발한 스테이트팜이 매각한 후 장기 임대하는 만큼 주변 지역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하는 대신 건물관련 관리비, 제반 세금, 보험료 등을 임차인이 부담하고 임대료 또한 매년 2%씩 인상 적용하도록 한 점이다. 건물 매입 가격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서 인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댈러스 오피스 빌딩을 직접 개발한 스테이트팜이 매각한 후 장기 임대하는 만큼 주변 지역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하는 대신 건물관련 관리비, 제반 세금, 보험료 등을 임차인이 부담하고 임대료 또한 매년 2%씩 인상 적용하도록 했으며, 건물 매입 가격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서 인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관순 미래에셋증권...
지난 2004년 국내 최초 부동산 펀드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국내 오피스빌딩 투자를 주도하는 한편 해외 부동산 투자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2006년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최근 미국 내 랜드마크 호텔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해외 우량 자산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투자 자산에 있어서도 오피스빌딩에서부터 국내외...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스테이트팜' 오피스빌딩 4개동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현지 부동산개발사와 체결했다.
이 빌딩은 댈러스주 핵심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 임대면적은 21만1200㎡(약 6만4000평) 규모로 댈러스에서 가장 크다. 인수가격은 8억5000만달러(약 9500억원) 규모다.
인수대금 중 5500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