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30일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 감독의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A매치 2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21·그라스호퍼)이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영준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 시옹과의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한 이영준은 경기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이영준(23)이 스위스 리그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하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그라스호퍼는 30일(한국시간) "K리그 수원FC의 중앙 공격수 이영준을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제무대 경험도 쌓은 이영준은 큰...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자카니의 A대표팀 데뷔골이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A조 2위인 스위스와 대결한다. 크로아티아는 2무 1패(승점 2)로 3위에 그쳐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이번 유로 대회 조별리그 1, 2위 팀과 더불어 3위 팀들 가운데 성적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크로아티아는 다른 조 3위 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같은 조 스페인은 이날 뒤셀도르프에서...
개최국인 독일은 스코틀랜드를 5-1로 대파했고, 스위스도 헝가리를 가볍게 제압했다. 뒤이어 죽음의 B조에 포진한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각각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를 수월하게 물리쳤다.
독일, 1명 빠진 스코틀랜드 5-1로 대파…홈에서 4번째 우승 도전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은 개최국 독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에서 치러진 유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도 “베켄바워는 존경해온 인물이다. 영상으로 그의 플레이를 보며 롤모델로 삼았다. 닮고 싶은 레전드”라고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하며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하지만 말년의 베켄바워는 개인사와 건강 문제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다. 2006년 월드컵 유치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으로...
호날두는 메시와 ‘축구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며 포르투갈의 최대 전력으로 꼽혔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스위스와 16강전과 모로코와 8강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포르투갈의 4강 진출 실패가 확정되자 눈물을 쏟은 호날두는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르투갈을 위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나에게...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1로 누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신예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21?벤피카)였다. 호날두 대신 출전했던 하무스는 이날 첫 월드컵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호날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그간 4경기에서 모로코 대표팀의 실점은 자책골 단 한 번뿐으로, 모로코 수비진은 여태껏 상대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에 이르러 스페인은 후반 18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가비를 알바로 모라타, 카를로스 솔레르로 교체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후반 23분 코너킥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모로코는 교체카드 5장을 모두...
이들은 축구 경기를 보면서 대표팀이 상대편 진영으로 공을 몰고 갈 때마다 ‘골’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승리를 기원했다. 또 카카오맵에 오픈채팅 기능을 연동해 이용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축구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다양한 사람들과 오픈채팅에서 대화하거나 친한 친구들과 투표 기능을...
월드컵에 첫발을 내디딘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은 총 34경기에서 34골을 기록해 평균 득점이 경기당 1골이었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한국의 월드컵 통산 득점은 37경기 38골이 됐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1.3골로, 처음을 1골을 넘어섰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4일 브라질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브라질 대표팀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부상으로 연이어 결장한 네이마르가 복귀해 몸을 풀었다. 그는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 벌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2차 스위스전과 3차 카메룬전에 결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이를 고려하면 스페인은 8강 진출 시 브라질보다 상대하기 쉬운 포르투갈이나 스위스, 우루과이, 한국 중 한 나라와 겨룰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런 음모론에 대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선제골을 넣고 고의로 패했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특히 조별리그 3차전은 네 나라가 동시에 경기를 치른다. 상대 팀 경기...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최종전 주·부심이 배정됐다. 이번 경기 주심은 한 경기에서만 10명을 퇴장시킨 이력이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40)다.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엔 파쿤도 테요...
스위스 출신인 라울 사보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 감독은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 기회만을 잡기 위해 국적을 바꾼 선수들이 많다"며 "그동안 부모님 국가에 관심을 두지 않던 선수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합류한다면 해당 팀은 분열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나 축구대표팀 오토 아도 감독 역시 "새로운 선수의 합류는...
25일(현지시간)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대표팀 팀닥터는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네이마르와 다닐루의 발목 인대 손상을 확인했다며, 이들이 28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G조 2차전에 결장한다고 브라질축구협회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전날 세르비아와의 1차전에 나서 브라질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막바지 상대 선수와의 충돌 이후 오른쪽 발목을...
팬들은 나흘 뒤 열리는 스위스 전에서 그가 출전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가 계속 월드컵 경기를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네이마르는 부상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다. 나까지 속는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목 부위를 부상했다. 2018년 2월에는 오른쪽 중족골(발바닥을 지탱하는...
스위스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엠볼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달아 16강에 진출했던 스위스는 조별리그 첫 승으로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전반을 0대 0으로 팽팽한 채 마친...
공교롭게도 일본 축구가 가장 따르는 롤 모델이 독일인 점도 뼈아프다. 현재 일본 대표팀 선수 가운데 독일 클럽에서 뛰는 선수는 8명이나 된다. 심지어 이날 골을 터뜨린 도안과 아사노 역시 모두 독일팀인 프라이부르크와 보훔에서 활약 중이다. 일본 선수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하는 유럽리그가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다.
게다가 독일 득점 선수 일카이 귄도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