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라식 라섹
대한안과의사회가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한 스벤 리 박사에게 "MBC'PD수첩'과 인터뷰하지 마라.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알고 하십니까?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 그 후'라는 주제로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 하세요’라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라식 수술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 박사는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에 ‘PD수첩’은 취재를 토대로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에서 스벤리 박사와 슈레더 박사에 의해 개발된 ‘ASA 라섹’ 노안교정수술이 양안 모두 근거리, 중간거리, 먼거리를 볼 수 있는 수술로 각광받고 있다.
‘ASA 노안’ 교정수술을 개발한 스벤리 박사는 지난 2010년에 세계최대 안과 학회인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에서 ASA노안을 주제로 한 연구로 최고 논문상을 수상하며 노안 수술 분야에 새로운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