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앤월렌스키’에서 이뤄지는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당첨자는 7명의 친구를 데려갈 수 있다.
이번 점심 식사가 흥미로운 것은 버핏이 그동안 가상화폐에 쓴소리를 해왔다는 점이라고 FT는 평가했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비트코인 투자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며 독한 쥐약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올해로 20번째를...
경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낙찰자는 뉴욕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앤월렌스키’에서 7명의 친구와 함께 버핏과 식사를 하게 된다.
버핏과의 점심 식사 경매는 2000년 처음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경매를 통해 진행되던 시절에는 낙찰가가 그리 높지 않았다. 2001년 2명의 낙찰자는 1만8600달러(약 2207만 원)에 버핏과의 식사 기회를 얻었다. 이후...
최고 기부자와 7명의 손님은 맨해튼의 ‘스미스 앤 월렌스키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오마하의 현인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고견을 들을 수 있다.
워런 버핏 회장은 도시의 홈리스와 가난한 사람을 돕는 글라이드(Glide)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연례자선오찬을 시행해 2000만 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