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융캉과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링지화가 전부 무기징역형을 받았으며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부패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3월 방광암으로 사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달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은퇴한 원로들의 비밀 회동인 베이다이허 회의를 앞두고 링지화 판결이 이뤄진 것에 주목했다. 사실상 반부패 운동을 통한 시진핑의...
한편, 명보(明報)는 시 주석이 작년 1월 13일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 제5차 전체 회의에서 저우융캉, 보시라이, 쉬차이허우, 링지화, 쑤룽 등 부패 혐의로 낙마한 고위급 인사를 직접 거명하며 비판했다고 최근 출간된 어록집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율위와 당 중앙문헌연구실에서 편집한 어록집은 2012년 11월 16일부터 작년 10월 말까지 당 관리와 규율 관련 시...
링 전 부장,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무기징역),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병사), 궈보슝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사범처리 진행 중) 등 ‘4대 호랑이’의 잔당 숙청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며 시 주석의 측근들이 전면에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특히 중앙·후보 위원이 아닌 양슝 상하이 시장, 웨이훙 쓰촨성 성장...
이어 링 전 부장,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무기징역),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병사), 궈보슝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사범처리 진행 중) 등 ‘4대 호랑이’의 잔당 숙청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며 시 주석의 측근들이 전면에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중국 신경보는 18기 중앙위원 205명 중 7명이 낙마하고 3명이 새롭게...
특히 공산당의 대표 고위 부패 관료, 속칭 ‘4대 호랑이’로 불리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쉬차이허우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링지화 전 통일전선공작부장,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등을 퇴출하며 시진핑의 반부패 캠페인은 속도를 가했다.
그의 부패 척결운동은 집권 초기 국민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의 행보에 대한 불만의...
저우융캉, 보시라이,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이어 링지화 전 부장까지 축출되면서 시진핑 체제에 도전한 ‘신4인방’ 처벌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 주석 등 공산당 지도부는 정치국 회의를 통해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가 제출한 ‘링지화의 엄중한 기율위반에 관한 심사보고’를 통과시켰다. 당국은 링지화 전 부장을 사법기관으로...
링지화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과 함께 ‘신 4인방’으로 불리며 쿠데타를 꾀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시 주석으로서는 자신이 신뢰하는 측근을 세워놓지 않으면 밤에 도저히 안심하고 잘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런 측근이 바로 3월 중앙경위국 부국장에서 국장으로 승진한...
궈보슝은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함께 중국 인민해방군 부패의 ‘몸통’으로 꼽힌 인물이다. 쉬차이허우는 최근 당국의 조사를 받던 중 방광암으로 사망했다.
궈 전 부주석의 아들인 궈정강 저장성군구 부정치위원이 지난 2월 군당국에 체포됐으며 딸인 궈융훙도 당국에 연행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언론들이 궈 전 부주석 체포 사실을...
그러나 링지화는 저우융캉과 보시라이,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등과 함께 ‘신 4인방’으로 불려왔다는 점에서 체포 소식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22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부주석인 링 부장이 현재 엄중한 기율위반협의로 당 내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당국은 링 부장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6월 말 인민해방군의 거물인사인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뇌물수수 혐의로 당적을 박탈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쉬차이허우는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핵심 측근이어서 장 전 주석이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의 권력투쟁이 앞으로 치열해지고 내정이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견해가 퍼졌다.
그러나 총리 관저는...
부정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쉬차이허우 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현재 베이징의 301병원에 연금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홍콩 명보가 보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쉬 전 부주석은 이미 당적을 박탈당하고 공직에서 물러나는 쌍규 처분을 받은 상태이며 치료를 받던 병원에 연금된 상태다.
다른 소식통은 “방광암 말기 진단을 받은 쉬 전...
전 충칭시 당서기와 링지화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 등도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쉬차이허우 전 중국 군사위 부주석도 부패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시진핑 국가주석이 군내 부정부패 관련 주요 인사 숙청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명경은 사정 열풍이 거세진 가운데 군내 대규모 인사이동이 조만간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선 그는 지난 2009년 10월 쉬차이허우(徐才厚) 중국 중국군사위 부주석을 만나 북한의 불안정한 상황과 정권 붕괴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런 (북한 붕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북한의 핵무기와 핵물질 처리 등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는 게...
다수의 당ㆍ정ㆍ군 고위층과 성접대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이들을 통해 돈 세탁을 하고 호화 사치생활을 한 혐의이며 재판에서 7년형에 선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보쉰은 탕찬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인사 중에는 부패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는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게이츠 장관은 방중기간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포함해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 쉬차이허우(徐才厚)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만날 예정이다. 후 주석과 시 부주석은 각각 중앙군사위 주석과 부주석을 겸임하고 있다.
게이츠 장관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12∼14일 일본과 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게이츠 장관의 방중기간에 베이징을 찾은...
등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특별기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이 비행기 편에 김 위원장의 방중 선발대 일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중국 쉬차이허우 부주석을 만나는등 공개활동을 하고 있는 안영기 소장이 이끄는 북한 군사대표단 중에도 일부 선발대가 포함됐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르면 금일, 또는 3~4일 이내에 방중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