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 결과영어 1등급 비율 1.47%, 절대평가 이후 역대 최고 낮아
지난 6월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 수학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1등급 비율은 1.47%로 절대평가 이후 역대 최고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어는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수리논술이지만 비교적 풀이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문제로 출제하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가 해당되며, 출제범위는 모두 수Ⅰ, 수Ⅱ로 동일하다.
‘국어+수학’ 교과형 논술
가천대, 삼육대, 상명대 등 일부 대학은 국어와 수학 과목으로 치르는 교과형 논술을 실시한다. 기존 언어논술이나...
EBS는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가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지만, 입시업계는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영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 때보다 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도 나왔다. 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확보하지 못하면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 등급에서 타격을 받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준비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BS 현장 교사단 수학 대표 강사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 비교를 해보면 등급대별로 체감 난이도는 다를 수 있지만, (만점을 노리는) 최상위권 입장에서는 분명 어려운 시험이 맞다”고 밝혔다.
입시업계에서는 출제 패턴이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어 수험생들이...
4일 EBS 현장 교사단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변별력에 따른 문항의 배치 면에서 작년 수능과 매우 흡사하며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다”고 말했다.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는 다소 어렵거나...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51.1%였으며, 독서와 문학 영역에서 수험생이 느낄 연계 체감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국어 대표 강사인 최서희 서울중동고 교사는 "공통과목인 독서...
“수시모집 95%는 '수능최저' 조건”“2026년 지역인재 선발 더 늘어나”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 진학이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대학 전형은 대부분 수시에서 까다로운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는 모든 과목에서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3 수험생들은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취약한 과목과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해 수능 준비에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9일 입시전문가들이 3월 학평을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쉬운 수능' 논란 역시 수그러들지 않았고 '반수생'도 늘었다.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35.4%가 'N수생'이었다. 당국은 '사교육 카르텔'과 전쟁도 선포했다. 6월엔 국세청이 입시학원 다수를 세무조사 했다. 그러나 2024학년도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가 1명밖에 나오지 않은 불수능으로 기록됐다. 수능 만점자와 표준점수 최고 득점자가...
당장 수능만 봐도 공통수학에서 고난도 문제가 나올 수 있다. 국어, 과학 등 다른 과목의 난도가 높아질 공산도 없지 않다.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다 사교육을 자극할 악재들이다.
사교육 과열을 막는 정공법은 공교육 정상화다. 근본적 성찰 없이 갈지자 행보로 백년대계에 임해선 안 된다. 역대 교육 당국은 언제나 쉬운 길만 찾다 거꾸로...
표준점수는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표준점수가 높아지면 시험이 어렵고 낮아지면 쉬운 것으로 본다.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나타나 다소 평이했고, 수학은 145점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남 소장은 “N수생이 쉬운 수능을 예상하고 늘어난 건데 뚜껑을 열어보니 쉬운 수능이 아니었다”며 “반수생의 경우 처음부터 공부를 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들은 성적이 잘 안 나왔을 경우 모험 지원을 하고 본래 학교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정시에서의 허수도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출제 경향이 유지된다면, 9월 모평처럼 수능에서도 '어려운 국어'와 '쉬운 수학'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앞선 9월 모평에서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으로 작년 수능(134점)보다 8점 올라 킬러 문항 없이도 난도 있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작년 수능(145점) 수준이었다. 표준점수는...
검산하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실수하면 너무나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꼭 검산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누구나 긴장을 하게된다. 따라서 쉬운 문항을 먼저 풀면서 긴장을 풀어야 한다. 또 어처구니없는 실수 같지만 b와 6, x와 곱하기, 로그의 밑과 로그의 진수를 혼동해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손현경
지난 6월에도 킬러문항 배제에 대한 대통령 발언 관련, 쉬운 수능이 아닌 ‘공정한 수능’을 언급한 것이라며 급하게 최초 발언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며 번복했다. 이외에도 앞서 교육전문대학원 도입을 밝혔다가 중단했던 적도 있으며,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 연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가 취소한 적도 있다.
익명의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과제를 설계한 대통령실과...
올해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쉬운 수능을 예상했지만 9월 모의평가는 그렇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킬러 문항 배제로 상대적으로 수학이 쉽게 출제되고, 국어와 탐구에서 변별력을 갖춘 문항이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하다. 하지만 그렇게 예상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수험생들은 당황하게 된다. 난도 예측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수험생들은...
정부가 발표한 202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시안에서 '미적분Ⅱ'과 '기하' 과목이 수학 영역 출제범위에서 제외되자 수학계가 이공계 대학 교육 등 첨단기술 기반이 붕괴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대한수학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대입개편안은 문과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만 고려한 시안”이라며 2028 수능에서 이과계열 학생들이 미적분Ⅱ와 기하를 선택하도록...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10월 전국연합학령평가(학평)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12일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0월 학평은 전국 1857개 고등학교에서 35만2888명이 응시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10월 모의고사 EBSi 체감 난이도 조사에 따르면 ‘매우...
치중하기보다는 쉬운 문제도 실수 없이 다 맞힐 수 있도록 전체 문항을 고루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들은 본인이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약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본인이 자신 있는 과목에만 치중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틀리는 취약한 범위를 확인하고 개념이해를 확실히 하는 게 필요하다. 개념정리 후에는 EBS 연계 교재나 수능 기출...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청소년을 신·변종 유해업소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능, 겨울방학 등 계기별 점검·단속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동시에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위한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