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7구역의 경우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196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숭인시장은 주거와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고층 복합건축물로 변모할 전망이다.
아울러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공개공지 등) 확보, 미아사거리역 4번(및 5번) 출입구를 인접부지로 이전, 상업지역(60→120m) 및 준주거지역(40→80m) 높이 완화를 통해...
대표적인 사례로 재개발 1차 후보지 중 가장 난제였던 창신·숭인동 일대를 비롯해 가리봉2구역, 신림7구역 등이 있다.
차량통행이 단절되거나 가파른 경사로 보행이 불편한 노후 저층주거지를 주변 사업지와 통합 계획해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만든 것도 특징적이다.
예를 들어 마포구 공덕A 및 용산구 청파2구역의 경우 주변을 고려해 차량·보행동선 및...
해당 토지는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405평 도로로 1975년 행정구역 변경 과정에서 종로구 숭인동 155평과 성북구 보문동 250평으로 각각 토지분할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행정착오로 숭인동 도로(등기부상 405평)만 서울시 소유가 되고, 보문동 250평은 미등기 상태로 토지대장 상 사유지로 남게 됐다. 1998년 종로구 숭인동 도로 405평의 등기부가 토지대장...
2010년 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다가 2013년 구역이 해제됐다. 이후 2014년 도시재생지역으로 묶여 재개발이 어려웠지만, 신통기획을 통해 일대 노후 주택가의 탈바꿈이 예상된다.
오 시장은 이날 창신·숭인동 일대를 25분가량 둘러봤다. 가파르고 좁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점검했고, 주민들의 주거 애로사항도 함께 들었다. 오 시장은 “언덕이...
도시재생구역인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 △구로구 가리봉2구역 △동작구 상도14구역 △관악구 신림7구역도 신통기획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구역은 공공재개발 공모 때 제외된 곳으로 지난 6월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내 재개발 추진이 가능하도록 한 ‘도시재생 재구조화’ 발표 이후 첫 사례다.
서울시는 후보 지역 총 125만㎡를...
이 밖에도 종로구 숭인1구역, 관악구 신림1구역, 성북구 장위11구역, 용산구 동후암3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등 서울 내 많은 지역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른 시일 내 변신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지역이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변신하려 노력하지만, 서울시는 냉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12월 발표할...
공모 첫날인 이달 23일 종로구 숭인1구역은 51%의 주민동의서를 취합해 후보지 접수를 마쳤다.
오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신속통합기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관악구 신림1구역을 비롯해 성북구 장위11구역, 용산구 동후암 3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1구역 등도 10~20%가량의 주민 동의서를 걷으며 공모 접수 기준인 주민 동의 30%를 눈앞에 두고...
공공기획에 참여하려는 구역은 창신동, 장위11구역을 비롯해 서계동·가리봉중심1구역·신림4구역·풍납동·불광1동·불광2동·자양2구역·행촌동·숭인동 등 11곳이다. 창신동·장위11구역·서계동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신청 요건인 동의율 30%를 넘겼거나 근접한 상황이다.
도시재생폐지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선 창신동 재개발위원장은 “재생구역이라는 이유로 공모...
구는 2013년부터 매해 구역을 정하고 방송·통신사업자와 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 단계적으로 관련 사업을 진해왔다. 하지만 통신망 교체와 1인 세대 증가, 통신사 간 가격 경쟁 가속화 등으로 새로운 공중케이블이 계속해서 설치되고 방송통신사업자 의무인 해지회선 철거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정비효과가 반감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구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자...
이번에 위원회에 오른 창신 1~4구역은 옛 창신·숭인뉴타운에서 종로 남측 창신 1~6구역이 네 개 구역으로 재편된 곳이다. 넓이가 10만7998㎡에 이른다.
정비구역 지정은 재개발사업 첫 문턱이다. 위원회가 정비구역 지정을 승인하면 추진위 발족 등 공식적인 재개발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8년 만에 사업이 다시 제 궤도에 오르게 된다....
선정 지역은 노원구 상계3, 강동구 천호A1-1,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6, 송파구 거여새마을, 동대문구 전농9,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 영등포구 신길1 등이다.
이날 선정된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이나 5만㎡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다. 공공의 참여 및 지원 하에...
창신4구역을 포함해 창신2구역, 숭인2구역은 독자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숭인2구역은 여전히 사업에 속도를 못 내 정비예정구역에서 다시 해제됐으며 창신2구역도 아직 추진위 단계에 머물고 있다.
서울시는 종로 북측 8개 구역은 뉴타운 대안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했다. 2017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봉제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연내 사업 종료를 앞둔 도시재생 선도·시범지역 8곳은 종로구 창신‧숭인, 용산구 해방촌, 구로구 가리봉 등 선도지역 3곳과 성동구 성수, 서대문구 신촌, 동대문구 장위, 강동구 암사, 동작구 상도 등 시범지역 5곳이다.
이들 지역의 마중물 사업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지만 노후한 개별 가구는 여전히 남아 있다. 서울시는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들이 '서울시 가꿈주택...
서울시는 18일 전날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2만1000㎡) 숭인2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직권해제 심의(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에 대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 등의 추진 상황으로 봤을 때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돼 직권해제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청량리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있다.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등 전통시장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과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 접근성도 좋다. 숭인근린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청계천, 성북천, 정릉천 등 녹지와...
반경 2㎞ 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이 있다. 경동시장과 동묘시장 등 전통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고대안암병원과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교육 환경도 좋다. 대광초·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숭인근린공원과 청계천 등 녹지와 수변도 인접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종로 한라비발디(가칭)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대 위치하며 연면적 3만5622.12㎡(1만775.69평), 지하5층~지상21층, 오피스텔 547실(전용면적 19.7~79.2㎡타입)과 오피스사무실(2~3층), 상가(지하1층~지상2층)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 후 33개월이다. 8월 분양 예정이다.
종로 한라비발디는 서울 중심부 종로, 동대문, 청량리, 왕십리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에서 ‘꿈의숲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7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인근에 동북선경전철과 GTX-C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상지는 지난 2002년 ‘구 동대문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포함된 지역이었으나 2010년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결정 당시 기존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되면서 도시관리 계획이 부재해 이번에 새롭게 도시관리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추진됐다.
이번 심의의 주요 결정사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