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보름간 마을 출입이 통제됐던 순창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판매장터’도 내달 9일까지 운영된다.
또 이달 29일과 7월 3일 이틀간 서울 중구 은행 본점과 일산 소재 전산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확산된 불안 심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이번...
할머니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할머니가 살던 전북 순창 장덕마을은 최초로 마을 전체가 봉쇄됐다.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모든 출입이 전면 통제된 장덕마을은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불편하지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당연히 봉쇄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장덕마을 주민들을 ‘추적60분’이 언론사 최초로...
이로써 전북지역에서는 총 3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순창에 사는 70대 여성 B씨가 발열 증상을 보여 1차 검사를 벌인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1일 평택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고향으로 귀가했지만 발열 증상을 보이다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거주하는 마을 주민 105명에 대해 자가격리...
전북 전주에서 메르스 1, 2차 역학조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던 A씨(63)가 10일 최종 양성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가 심해...
9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95명 중 3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지만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경기 부천·용인, 전북 순창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이날 메르스 확정을 받은 89번, 90번, 91번 환자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염돼 여려 병원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89번 환자의 경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전북 김제 병원 등 세...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에 거주하는 A(59)씨가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7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순창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에 이은 전북지역 두 번째 환자다.
A씨는 현재...
8일 광주시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여·72)씨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정형외과 의사 B씨 부부는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하루만인 7일 귀국했다.
아내는 A씨를 진료했던 내과의 원장이며, 남편은 정형외과 원장이다.
B씨는 A씨가 메르스 양성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인 지난 2일 ‘허리가 아프다’고 내원하자 진료한...
그러나 메르스 확진자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의사 부부가 격리 대상에 올랐음에도 지난 주말 필리핀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는 등 허점이 보인다.
아울러 공항의 항공사 카운터 직원들과 기내 승무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회사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마스크를 쓰지 못하게 한다"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항공사들은 "마스크와...
정부는 지난 7일 메르스 관련 병원이 서울, 경기, 충남, 대전, 전북 등 모두 5개 시ㆍ도에 위치한 24개 의료기관이라고 밝혔다.
확진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경기도 평택의 평택성모병원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건양대 병원 등 6곳이었다.
또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 송파구...
정부가 오늘 실명 공개한 메르스 병원 외에도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 두 곳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5일부터 7일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응급실을 다녀갔고 건국대병원은 오늘 입원한 70대 여성 환자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각각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강동경희대병원측은 응급실을 방문한...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A씨는 가족과 의료진 등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즉시 A씨를 상대로 2차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 중이다.
A씨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순창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에 이어 전북지역에서 두 번째 환자가 된다.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서울 강남을)은 메르스 확진자가 강남구에서 열린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김종훈 의원 측은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민심을 꾸준히 듣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북 남원순창)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지역 70대 노인이 확진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한 병원 명단을 수정해서 최종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응급실)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외래)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외래) △대전시 서구 대청병원, 서구 건양대병원(응급실, 10층)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응급실) △여의도구...
오산한국병원,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대천삼육오연합의원,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등 18곳이다.
다만, 정부 발표시 메르스 확진 환자가 6월2일과 4일 다녀간 병원 중 성모가정의학과의원의 소재지가 경기도 군포가 아닌 서울인 것으로 알려져 혼선을 빚었다.
보건복지부는 “기발표한 의료기관 정보에 오류가 있다”며 “곧 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대응 대응조치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총 24개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병원명과 일부 지역명이 잘못 발표되면서 총리실과 복지부는 사실을 확인하거나, 잘못된 내용에 대한 항의전화가 잇따라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한편,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여기에 확진환자들이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의원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의 명단을 밝혔다. 메르스 발생 2주만이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회견을 갖고 24곳의 병원 명단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정부가 중동호흡기중후군(MERS, 메르스)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 명단을 7일 공개했다.
정부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6곳과 경유 병원 18곳 등 24곳의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병원, 대전...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감염 경로와 관련된 24개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 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